[잡담] 이준석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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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06:27:04
디피내 2찍을 하신 분들도 입장이 갈리는것 같는데요.
뉴스에 나오는 이준석 기자 회견 모습을 보신 양가 부모님들의 반응을 보니 이준석은 국힘 전통적인 지지층에게는 배신자 이미지가 제대로 각인될듯 싶네요.
윤석열이 과연 떨어지는 지지율때문에 대선 과정때처럼 이준석에게 손을 내밀지 아니면 완전히 묻어 버릴지 지켜봐야겠지만, 전자의 경우가 되더라도 성상납 딱지가 붙은데다 배신자 낙인이 이번에 제대로 찍혀 버려서 한계를 가진 정치 낭인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2-30대의 이준석 지지자들은 국힘의 전통적 지지자들처럼 선거에 100%참여를 라면서 묻지마 투표를 해줄만큼 단단하지 못하고 전통적 지지층의 표 없으니 어떤 선거에서도 이길수 없으니 어쩌면 평생 0선 될듯 싶기도 합니다.
후자가 되면 강용석 같은 비루한 인생을 사는 유투버로 살게 될듯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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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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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의 계기라도 되면 다행이겠지요.
이준석은 그가 좋아하는 삼국지 비유로 치자면, 곽도가 동탁에게 들러붙었다 팽당한 what if세계관 정도의 곽도급밖에 되지 못하는 인물이었어요. 음험히 사리사욕을 간악한 세치혀로 추구하려다 폭삭 망하는게 참 비슷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