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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 백신 문진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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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1:12:49

 백신의 위험성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더 위험합니다.

각종 치료제나 약등은 완벽한 품목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확실한겁니다.

 

제가 백신(아제나 화이자나 모더나나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의 안정성을 100% 담보 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확언 할수 있는것은 현재 백신을 맞으러 오시는 분들 상당수는 불안을 느끼고 오십니다.

이미 맞고자 결정하신분들인데도요.

불안하셔서 안맞는 분들도 점점 많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건 개인의 선택문제이니까요.

국가도 사장도 의사도 강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코로나로 더 많은 사망자와 확진자수로 나타날겁니다.

언론들은 백신별 차이를 말하는 것은 좋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는 점을 꼭 밝혔어야 했고

백신의 위험성보다 코로나의 위험성이 훨씬 크므로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위험해도 백신접종은 

필요하다고 알려주었어야 했습니다.

 

백신접종이 무서워 피했던 사람들중에 코로나 걸려 사망자가 안 나온다는 법은 없습니다.

백신맞고 사망자 나올 확률보다도 높을겁니다.

백신 사망자는 국가에서 보장해준다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백신 미접종 사망자는 기자들이나 그런 기사들 가져와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분들 책임지실겁니까?

이후의 코로나 사망자들의 상당수는 이런사람들의 무책임함에 기반할겁니다.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의료에 있어서 100%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비판할수 있지요.

백신 접종 늦으면 늦은다고 빠르면 빠르다고

아제도 부작용 있고 화이자도 부작용 있습니다.

완벽 한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고 사회 안전망도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암울한 질병을 견더내는 방법은 백신이 유효합니다.

위험한 일은 극히 드물지만 일어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너가 책임질거냐 하신다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안맞아서 코로나 걸리면 당신은 책임지시겠습니까?

백신은 정부가 책임진다고 말이라도 합니다. 실제 20-30%정도는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경미한 이상반응 포함)

언론과 그걸 추종해서 퍼나르시는 분들은 책임지실겁니까?

문진의사인 저는 15분에서 30분에 이르는 이상반응 관찰시간동안만이라도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책임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책임지실겁니까?

비겁하게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언론인이라는 이유로 회피하시겠습니까?

안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불안감 조성은 하지 마시지요.

그게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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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9 11:17:34

고생 많으십니다.
정권지지 여부를 떠나서,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면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꺼리낌 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ㅠㅠ

2021-04-29 11:20:18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본인이 안맞는건 자유지만 쓸데없는 불안조장은 공동체를 위해서 하지 말아야지요.

2021-04-29 11:21:51

고생 많으십니다.(2)

 

제발 백신 좀 맞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직 제 차례까지 올려면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답답하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눈이 없습니다. 이념과 정치적 진영을 가리지 않습니다.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도 지적했지만 지금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잇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것은 정부의 책임입니다.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2021-04-29 11:23:38

고생많으시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추천올립니다.

Updated at 2021-04-29 11:27:29

영국BBC에서 정리한 백신 부작용과 다른 돌발사고와의 위험 비교표입니다.

이렇게 보니 벼락맞을 위험도 엄청 낮지는 않네요..

2021-04-29 11:42:32

여기에도 태클 걸려면 또 태클 걸사람 튀어나올려나....

2021-04-29 12:13:24

잘 해석하셔야하는 표입니다.

1. 25세가 백신을 맞을지 안 맞을지는
백신 혈전에 의한 사망자 수 11/M vs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 22/M가 아니라
백신 혈전에 의한 사망자 수 11/M vs 백신으로 줄일 수 있는 코로나 사망자 수 (<<<22/M)를 비교해야합니다.

2. 한국의 경우 영국보다 코로나 확진율이 훨씬 낮기때문에 저연령에서 백신의 위험 대비 이득은 더욱 낮습니다.

2021-04-29 17:57:18

그래서 현재 저연령에게 백신 투여는 안하고 고연령 위주로 투여를 하고 있지요. 데이터에 입각한 백신 공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Updated at 2021-04-29 11:31:03

요즘같은 시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무서워서 안 맞겠다고 하는 것 만큼, 멍청한 생각이 또 있을까요?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의 전쟁터 최일선에서 고생하심에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4-29 11:37:39

의사면 누구보다 자기 전문분야에 대해서 깊고 넓게 알아야겠죠. 지금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이유는 화이자 대비 백신의 효과가 적다고 알려졌고 또 혈전 등이 보고되었고 인과성이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님이 의사가 맞다면 이러한 2가지 명제에 대해서 일반 시민에게 그것이 왜 유의하지 않은지 그리고 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효과 측면이나 부작용 측면이나 님 과 같이 큰 차이 없다라는 말은, 보복부 손영래씨가 백신 안정성 운운한 이후로 국민들은 믿지 않게 됐죠. 무작정 차이가 없다고 하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효과의 차이가 나지만, 드문 부작용으로 혈전이 알려졌지만, 으로 시작해서 그 상세한 내용을 설명해야 사람들이 이해할 겁니다. 저도 코로나 문진하고 환자들 관찰하지만 대부분이 염려하는 건 저 두 지점이지 그냥 괜찮다는 설명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젊을 수록 그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본인들은 코로나로 죽을 확률이 적은 데 왜 굳이 사서 위험해져야하는지를요. 하지만 그렇다면 화이자를 맞고 싶어하는 거도 당연한거고요. 또 고령층일수록 코로나가 그렇게나 위험하다면 더 효과 좋은 백신으로 (유사하다면)유사한 위험을 감수하는 게 더 낫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대부분 화이자 원하는 게 현실입니다. 의료진 대부분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맞았지만 의료진들 역시 화이자를 원하는 게 사실이고요. 외부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직접 진료한 의료진만 화이자 주는 데 대해서 병원 내에서도 갈등들이 많았습니다. 의사든 간호사든 본인이 당장 화이자 맞고 싶은 마음은 같으니까요. 이 지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 선호도의 차이가 사실 상은 유의하지 않을 거란 걸.. 그리고 결정적으로 50대 이하에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이 가능해야겠죠. 해외 각국에서는 권고하지 않고 있는..

Updated at 2021-04-29 11:43:33

다 좋은데 중간에 이런 '자의적 평가'가 포함된 문장이 슬쩍 끼어있네요.

'보복부 손영래씨가 백신 안정성 운운한 이후로 국민들은 믿지 않게 됐죠'

기자들과 야당 이런 영향성은 생각도 안하는것처럼 보이는 문장이죠.

정부가 어지간히 싫은가보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2021-04-29 11:44:36

저게 공무원에 의한 공식적인 안정성 운운의 시작이었습니다. 타 국가 접종 본다고. 그러고 도입한다고.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터지고
50세 이하 접종 권고 안한다는 국가도 많은데 그것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도입한다니 비판받는 거고. 팩트대로 입니다. 손영래씨가 저 말한 이후로 안정성 운운 대통령 상대 임상 실험 운운 이야기 터져나온 거고 혈전증에 대한 명쾌한 이득/위험에 대한 설명은 없지요. 30대 이상 역시 마찬가지로 백신의 효과로 혈전 위험이 설명이 안 되죠.

Updated at 2021-04-29 11:53:11

공무원에 의한 백신 불안감이 이 불안감의 전부인가요? 매일같이 떠드는 기자들에 의한 불안감은요?

그리고 그쪽이 그렇다면 팩트가 되나요? 백신 불안감의 원인이 뭔지 설문조사라도 해봤나요?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게 팩트에요?
그런건 그저 일개 개인판단인겁니다.

Updated at 2021-04-29 12:28:50

2020년 12월 18일에는 안전성 문제로 도입에 논란이 있었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2020년 12월 23일 손영래 문제 발언 이후 백신 안전성 문제가 가장 핫했네요. 올타임 하이인데요?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geo=KR&q=%EB%B0%B1%EC%8B%A0%20%EC%9C%84%ED%97%98


정부 관료들이 백신 안전성 문제로 도입을 늦췄단 식으로 백신 도입 계약 늦어진 걸 면피하다 불신 풍조가 퍼진 겁니다. 저 때 의료계에서 손영래 등 엄청나게 비판했었습니다. 손영래도 의사거든요. 어쨌든 벌어진 일이고 저 이후로 문제가 커진 겁니다.


뭐 님한텐 어렵겠지만 팩트대로 좀 주장합시다.


언론은 있지도 않은 부작용이나 사망자를 보도한 거도 아니고요. 잠재적 가능성은 보복부 등에서 먼저 언급하면서 도입 늦은 걸 쉴드 치려다 엉망이 된 게 팩트입니다. 뭐 언론탓 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이 뭐 네.. 언론 개혁해서 전국민 백신 맞도록 하십시다.

물론 그 전에 보복부 부터 개혁해야겠네요. 데이터 대로 라면요.

2021-04-29 12:30:56

고작 가져오는 근거라는게 단어만 살짝 바꿔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거라니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그냥 개인 판단에다가 함부로 팩트라고 갖다붙이지 좀 마세요. 

 

 

 

2021-04-29 12:41:46

?

왜 이리 우기는지.. 백신 관심 없었죠? 저때 이후로 안전성 논란이 봇물 터졌는데.. 참..



https://m.datalab.naver.com/trendResult.naver?hashKey=N_826074d7401f24c54bce73be8b387d92

Updated at 2021-04-29 12:55:40

단순 검색어로 주장을 하는게 웃기다는거죠. 저거는 저 단어가 단순히 검색이 많이 되었다는건데 그게 사람들이 느끼는 백신 불안감과 직결된다는 그런식의 넘겨짚기로 자기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는게 웃기다는거죠. 본인에게는 엄청 관대하네요. Az 백신에 대해서는 엄청 엄격하면서.

그리고 시작점이라면서요. 그 앞에 나와있는 데이터는 그건 안봐요?

2021-04-29 12:51:01

저한테 뭐가 관대하죠? 검색어 트렌드로 사회과학 연구하는 게 하나의 연구 필드인 거 모르세요? 그것도 또 아니라고 우기는 거라면 제발 팩트 제시 부탁드립니다.

2021-04-29 12:58:25

저게 근거라면서 불안감과 상관없이 단순히 언급이 많이 되었을 확률을 배제하는건 왜죠?

그냥 뭐 연결되는거잖어.로 퉁치고 넘어가는거잖아요.

그리고 본인피셜 '시작점'이라면서요. 그 앞에 나와있는 데이터는 그건 안봐요?

2021-04-29 12:57:01

https://scholar.google.com/scholar?hl=en&as_sdt=0%2C5&q=+google+trend+search+social&btnG=


저 논문들 다 폐기 처분 해달라고 각 학회지에 제발 연락 부탁드립니다.

2021-04-29 13:07:21

흔한 허수아비 때리기.txt

Updated at 2021-04-29 13:05:51

ㅋㅋ 그 앞에는 화이자 백신 등등 임상 2상 3상 통과할 때 기사들 때문이이에요. 화이자 3상이 끝나고 fda 에서 행정 절차 끝내고 승인한게 12월 초고 그 전에도 계속 백신 임상 뉴스 나왔거든요. 이슈 팔로업 계속 하셨으면 뻔히 눈에 보이는 건데..

아니 근데 보복부 손영래의 백신 안전 운운 발언 시점이 현재까지 전부 다 합쳐도 올타임 하이인 건 인정을 하시는 거죠? 언론에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 사례 보도하는 거 보다 훨씬 더 강력한 거 같은데? 인정은 하시는 거죠? 이 정도까지 했으면? 백신 안전성 운운 발언이 국민들로 하여금 불안감갖고 네이버 검색하게 한 거라고 말하는데 큰 무리는 없죠?

2021-04-29 13:09:35

ㅋㅋㅋ 흔한 허수아비 = "단순 검색어로 주장을 하는게 웃기다는거죠."

2021-04-29 13:30:10

당연하죠. 저 발언 이후에 언론에서 위기감을 조성하는 기사를 양산했으니까 그런거죠.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으면 누가 아나요. 사람들이 매일 브리핑 찾아서 읽는다고 상상하시나요? 

2021-04-29 13:33:39

네. 저 발언이 대서특필 됐죠. 코로나 백신 위험성을 강조한 보복부 손영래 씨 발언이요.

Updated at 2021-04-29 12:46:12

제발 뭔 주장을 하고 반박하려면 팩트를 제대로 제시해주세요. 제가 조작한 거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니까.

<<23일 정부에선 '백신 늑장 확보가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는 무리한 반론까지 등장했다. 손영래 반장은 “(백신을 먼저 맞는)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등 유명인이 선제적으로 백신을 맞으며 안정성을 홍보하는데,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백신 안정성을 문제 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향후 백신 접종도 힘들게 하는 불필요한 얘기”라고 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317400003370


김우주 저 말대로 됐네요 결국.

2021-04-29 11:29:24

안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불안감 조성은 하지 마시지요.

그게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이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세계적 대재앙 시대에 질병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정말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21-04-29 11:33:44

정부가 책임진다고 말은 하는데, 행동을 안 하는거면..

사실 말 안하는거랑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10428n38870

게다가 30대 미만들의 경우는 확률로만 보자면,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에, 30대 미만은 사실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긴 하겠죠.

https://news.nate.com/view/20210429n17012

사실 저는, 

백신에 대해서는 뭔가 강제적으로 맞으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AZ를 맞을지,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을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걸로요.

지금 백신을 어떤걸 맞을지 선택권이 없으니까 안 맞겠닥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2021-04-29 11:58:39

지금 백신 선택권을 주는 게 가능한 국가가 있나요? 뭐 미국은 선택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정확한건 아닌것 같고.... 어떤 백신이든 전문가들이 인정한 백신을 우선 맞는게 급하지 그걸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자꾸 선택권을 달라. 말라. 하는게 불안감을 부추기는 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1-04-29 12:11:13

이건 아니죠.
우리나라가 애초에 한가지 백신만 도입했다면 선택권이고 뭐고 할게 없는데 그게 아니쟎아요.
개인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맞고 한쪽으로 몰려서 시간이 지연된다면 그 지연 정도에 대해 공개하고 시간을 줄이기 위한 국민의 협조를 부탁하든지 아니면 일찍 맞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어서 안 몰리는걸 맞게 유도하든지 해야 하는게 맞죠.

2021-04-29 12:16:43

한가지만 맞고 있는 나라가 있긴 한가요? 백신 선택권을 주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백신 만들 기술도 없고, 마스크는 벗고싶은데, 백신 선택권까지 달라고 하는건

펜데믹 시대에선 어려운 요구조건이라고 생각하네요.  집단면역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죽어나는건 서민들 아닌가요? 이 시기를 1년이고 2년이고 더 견디겠다고 사람이 

많다면 뭐 그래도 되겠죠..

2021-04-29 12:26:57

이런 일방적인 위협하는 결론은 아무런 도움되지 않습니다.
백신거부하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수를 내야 하고 현 상태로 이렇게 진행될때 집단면역이 얼마나 늦어지는지 파악해서 국만에게 알려서 협조를 구해야 하는거죠.
정보를 충분히 주고 개인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면 그래도 우리나라는 나라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1-04-29 12:37:54
물론 펜데믹 시대가 아니라면 당연히 그러는게 맞죠..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안아키가 왜 위험한지는 들어보셨을줄로 압니다. 
집단 면역을 형상한 집단에 이에 반하는 존재가 발생했을때 집단 면역은 무너집니다. 다시 전염병의 지옥에 빠지게 되는것이죠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단면역을 빠르게 만들어야 사회를 지탱할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정치적 혹은 다른 이유로 발생하는 거부자는 다수가 생성한 집단면역을 다시 무너트릴수 있는 위험 인자가 되는것입니다. 
개인주의와 전체주의가 부딫치는 상황이라고도 볼수 있겠죠. 

2021-04-29 12:41:29

이번 의견은 동의합니다.
근데 현재 맞고 안맞고는 개인의 선택인 상황이고 안 맞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업무보시는 분이 이런 글 올렸쟎아요.
그러면 위에 제 의견이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됩니다.

2021-04-29 13:53:42

중요한 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이 특정 연령층에만 집중된단 겁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혈전 등등은 또 공교롭게도 코로나 위험이 적은 연령층에 주로 나타나고요.

2021-04-29 12:33:56

백신 확보했다는거 보니까 뭐 한국 인구의 몇배를 확보했다..

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

충분한 수의 백신을 확보했다면, 선택권을 줘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보는데요.

게다가 다른 나라에서 선택권 안 주니까, 우리도 못 주겠다는 것도 이상하죠.

선택권 주면 맞겠다는게 무슨 불안감 부추기는 겁니까?

"그냥 정했고, 맞아서 부작용 생기면 30만원 줄게!"

이게 더 불안감이 생기는거죠.

30만원 안 줘도 되니까, 선택권 달라는거에요.

2021-04-29 12:57:52

일곱살꼬마님, 설사 10억명분을 확보 한다 한들 그게 한꺼번에 들어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백신 공급이 무슨 뚝딱해서 하루만에 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시기별로 들어오는 수량이 정해져 있을테지요.  그럼 들어오는대로 급한순서대로 맞아야 하는겁니다.   

Updated at 2021-04-29 15:12:05

물론 시기별로 들어오는 수량이 있으니,

국민들이 말씀하신대로 판단할겁니다.

"나는 이번에 들어오는거 맞을게 VS 나는 기다렸다가 다른거 맞을게"

그리고 급한 순서대로 빨리 빨리 맞아야 한다고 하기엔

애초 정부 계획도 천천히 가자는 것이었잖아요.

여태 1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그깟 몇달 더 못 기다리겠냐 이거죠.

선택권 안 주고 

"야..그런거 없으니까 빨랑 빨랑 순서대로 맞아라!"

라고 정부에서 말하면 오히려 반발심만 커질걸요?

2021-04-29 11:34:42

사람의 욕심이란게 그런거죠.
완벽한 백신이 없다하셨지만 백신간의 우열은 존재하니 좀 덜 위험하고 좀 더 효과가 좋은 백신으로 맞고 싶은건 당연한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뭘 더 선호하는지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각자 생각하기에 더 좋은걸 맞고 싶은 그런 마음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이걸 무시하면 접종율이 떨어질겁니다.

2021-04-29 11:41:57

오늘 오후에 86세 아버지 백신 맞으러 가십니다. 독감주사라 생각하고 잘갔다 오시라 했지만 고령이시라 혹시나 하는 긴장된 마음도 있긴 합니다.

2021-04-29 11:44:45

90세 아버지도 잘맞으셨습니다.

2021-04-29 11:50:32

 안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불안감 조성은 하지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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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21-04-29 11:58:35

기레기들이 그렇게 불안조성하던 AZ가 

영국내에선 노년층에 주로 접종되었는데 

사망율, 위중증환자수를 현저히 낮췄습니다.

우리나라도 요양병원 및 종사자들에 1차접종만으로도 감염율과 위중증진행이 확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작은 이스라엘 집단과 같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이제는 화이자와 다른 백신들이 도입되기로 결정되자 

국찜과 기레기들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백신 선택권을 달라고 부추킵니다. 

이쯤되면 바이러스보다 나쁜 놈들이 기레기들 아니겠습니까?

2021-04-29 12:06:40

오전에 코로나 검사 받고 왔습니다.

검사장에 줄서있는데 앞에 초등학교1학년쯤된 여자아이가 엄마랑 왔길래 따라온거라 생각했는데 검사받으러 왔더라구요.

검사받을때 겁에질려 울고 온몸을 떠는데 코로나 정말 무섭다고 느껴졌습니다. 침착하게 아이달래서 검사 진행하는 의료진들 정말 고생 많더군요.

저도 일땜에 여지껏5번째 검사입니다만 오늘 그 어린애가 검사받으며 힘들어하는 모습보니 일상에서 코로나를 너무 우습게 생각한 내자신을 되돌아봤습니다.

백신 후유증땜에 접종 거부하는 사람들 다시한번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04-29 12:08:35

이런 진정성 있는 글에도 뭔가를 쏟아내는 것이 병인가 싶기도 하고... 돈을 진짜 받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느쪽이든 대단한듯.

2021-04-29 12:45:46

다양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
글 쓰신 분 글에 백퍼 공감 합니다
저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했습니다.
접종 후 병원에서 30분 대기 할 때 긴장 되더군요. 지금은 접종 부위만 조금 아프네요
주말만 잘 보내면 .. 절반 성공 한거라 봅니다.
세금 내고 살면서 오늘 처럼 뿌듯한 날은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정부 믿고 갔으면 하고 .. 자기 논리에 빠져서 백신 선택 해야 한다는 둥 그런 생각은 버리고 타인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이면 좋겠네요.

독감 주사 처럼 .. 일반화 되기 전까지는 국가가 관리 할 것이며 .. 백신 선택은 전국민 접종 이후의 문제 이므로 .. 힘 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전 국가적인 일입니다.

2021-04-29 13:00:15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4-29 13:05:25

백신에 대한 언론 보도는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당성이나 공공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자율성도 존중 받아야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제가 위글에서 잘못 오독 했을수도 있으나 윗글에서는 공공이익이 중요하지 환자 개인의 자율성의 가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이었다면 죄송하구요 ...

Updated at 2021-04-29 14:33:59

네 그러시면 지금 백신을 맞지 않으시면 됩니다. 수해가 나서 천막 대피소에서 생활하는데 내가 먹고 싶은 요리 내놔라 하고 행패를 부려 옆에서 겨우 식사 중인 다른 분께 불편을 끼쳐서는 되나요. 존 스튜어트 밀을 읽지 않아도 나의 자유는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추구되어야 한다는 것쯤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 아니겠습니까? 어떤 자들이 누리는 자유가 제발 저의 안전과 자유를 침해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2021-04-29 15:57:13

죄송하지만 제글을 많이 오독 하시네요.
모든 국민이 이순신장군이나 슈바이처의 삶을 살아가야 올바른 삶인가요? 자기이익을 실현 할 수도 있어야지요. 모든 결정에는 윤리적 측면과 자신의 이익에서 적정의 선이 있고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게 결정하는 겁니다. 귀하처럼 무조건 내생각이 옳다라는 확신도 존중하지만 다른 사람의 결정도 존중해 주세요. 귀하보다 모자라서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제가 공산주의 국가애 사는 것은 아니자나요?
그리고 백신은 저는 이미 맞았습니다.

Updated at 2021-04-29 17:02:17

전혀요. 저 의사분의 글에 대한 오역은 귀하가 걱정하셨던 것이고요. 귀하야말로 제 글을 많이 오독하셨군요. 제 글 어디에도 제 말이 무조건 옳다고 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공익을 위해 사익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실례지만 '공산주의'는 자유주의의 반대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반대 개념입니다. 혹시 '독재'를 잘못 쓰신 것이겠지요? 그냥 본인의 의견을 써주시고 제 이야기는 글자 그대로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04-29 17:31:02

귀하의 글에서 '초등학생이라도 아는 상식'이라는 문구를 그럼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가요? 이 문구가 공익만을 강조한 글이 아니다라고 해석 가능하시다니 저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2021-04-29 17:47:44

저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쓰실 때부터 사실 너무 놀랐습니다~~^^

2021-04-29 17:58:53

저 쪽 분들은 뭐든 귀결은 빨갱이 운동권입니다. 그냥 흘려 들으세요.

2021-04-29 19:15:50

저의 글의 의도는 공공의 선도 중요하지만인간의 속성 상 개인의 이익에 방점이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 그 대척점인 공산주의란 표현도 맞는 것 같습니다. 설령 독재란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인정하더라도 댓글토론 중에 중의 용어의 정확성을 가지고 가르치려는 말투로는 더이상의 토론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2021-04-29 13:37:39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안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불안감 조성은 하지 말자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나 언론이 제대로 된 보도는 안하고 불안감만 조성하는걸 보면서,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빨리 개혁이 필요한곳은 언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번 비슷한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언론이 타 선진국정도의 상식적인  보도만 했어도 우리나라는 한차원 높은 나라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2021-04-29 13:59:00

어려운 시기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문가의 말씀을 들으니 한결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백신과 관련해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네요.  

 

'화이자나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중 하나를 1차 접종한 사람은 가족들에게 코로바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약 50%까지 감소한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one-shot-astrazeneca-pfizer-vaccine-halves-covid-spread-study-2021-4

2021-04-29 14:39:35

평소 백신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사람은 책임지실 각오는 하셨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Updated at 2021-04-29 16:07:30

Safety와 Stability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백신에 대해 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받아쓰기 오류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021-04-29 15:31:14

stability 와 satability 를 구분 못 하는 경우도 동일하겠죠.

2021-04-29 14:55:48

명문이십니다.

Updated at 2021-04-29 15:35:23

코로나가 더 위험하다는 전제는 어디서 오는건지요?

WR
2021-04-29 17:18:45

그러면 백신이 코로나보다 더 위험합니까?
사망률만봐도 알고 혈전발생률만봐도 알수있습니다.
이런기본 상식도 모른다면 의견개진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2021-04-29 19:06:37

통계를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 건 다른 사람 말은 듣지 않겠다는 생각 아닌가요?

그럼 물어볼 필요도 없지 않아요?

2021-04-30 10:00:32

난 안맞겠다 뭐 이런 사람들을 보면 참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기사들을 보면 군정부 시절 이었으면 유언비어 날조로 죄다 끌려가가거나 폐간 시켰을거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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