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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나라에 밝은 미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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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1:00:05

과거 몇몇 뛰어난 지도자들이 있었으나 정치인들 수준은 처참한 정도죠.

물론 열심히하는 정치인들이 있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미친 정치인이 몇몇있고 열심히하는 정치인이 대부분이어야 하는데 열심히히는 정치인 몇몇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정치뿐 아니라 민주주의 핵심인 삼권분립에 모두가 썩어빠져있는 상태가 현 대한민국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정치지도자가 나온다해도 현재 민주당이나 국힘당수준의 정치인들가지고 국운의 변곡점을 만들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적어도 죄를 지으면 죄값을 제대로 받는 나라에서 살고 싶은데 이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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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9-20 01:22:12

사상 듣도보도 못한 전무후무 대통령과 대통령실과 내각과 여당 이라서..언론과 법체계도 국민의 적

공공의 적 역활을 기꺼히 하고 있어서 미래가 너무 밝아 보입니다

2023-09-20 01:27:51

어렵습니다.

토착왜구들이 너무 많아요,

식민사관에 세뇌당한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건틀렛이 있음 좋겠어요,

Updated at 2023-09-20 04:48:21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의 단점만 모아 놓은 최악의 대통령과 이젠 수치심도 없어진 무능한 여당과 지지자들 때문에 희망이 없는 국가처럼 보이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지난 정부 기간동안은 우리가 드디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갈것처럼 보이기도 했었쟎아요.
이번 정부를 보고 30%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이 제대로 각성을 해서 앞으로 최소 15년 이상 제대로 된 선택을 해준다면 여전히 밝은 미래를 기대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 정도로 망가뜨리고 본색을 들어내는데도 지난 대선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면 완전히 기대를 접어야 할것 같구요.

2023-09-20 02:28:56

이꼴 계속 보다가 분통 터져 죽는 날이
더 일찍 올 것 같습니다.
선친께선 중정시절 대공분실까지
끌려가 고초를 겪으신 분이지만
자식인 저는 솔직히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몇몇 뉴스들만 봐도 과호흡이 오네요…
젊은 친구들을 많이 접하지만
그들을 봐도 미래가 그리 밝을 것 같진 않습니다.

2023-09-20 04:18:50

우려에 깊이 공감합니다.

소수의 좋은 정치가들은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쉽게 뭍혀버리거나 동화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유권자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일반 대중들의 노력으론 집요하고 은밀한 로비활동들을 물리치는 것이 불가능해요.


그래도, 아직 오늘 하루동안 누가 보지 않는 곳에서 조차 본인의 책임을 묵묵히 완수한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있기에, 사회는 돌아가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댓글을 달면서 희망을 다시 꺼내들어 한 번 더 닦게 되네요.

Updated at 2023-09-20 07:35:48

유시민씨의 말처럼, 

그들이 멧돼지를 앞세워 정권을 잡고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더라도 일시적일뿐, 

나라 그 자체가 멸망하지는 않겠지요! 

다만, 여기저기 난 상처와 부상을 치료하고 복구하는게 힘들고 시간이 걸릴뿐...

2023-09-20 06:39:06

요즘 밤에 누워있다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어릴 때 세상이 민주화 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구나....세상은 점점 좋아질 거야...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던 자신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세상은 점점 더 안 좋아질 것이다....이제 희망이 없구나...라는 생각만 강해지네요. 그 때와 무엇이 달라졌나 생각해 보면 기득권들이 모든 것을 다 장악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똘똘 뭉쳐있으니 틈이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독재 시절에는 엘리트들과 군부만 뭉쳐있고 언론과 대학생들, 재야인사들이 그에 맞섰으니 민주화 운동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언론, 대학생도 다 기득권으로 넘아가서.....틈이 없네요. 오늘도 쓴 술 한잔 마시면서 모든 것을 외면하고 싶어지네요. 뭔가 희망이 될만한 소식이 간절한 오늘이네요.

2023-09-20 06:59:38

정치인을 뽀은 건 유권자들이죠. 유권자가 바뀌면 그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정치인은 척이라도 할 겁니다. 척이 지속되면 습이 되고 습은 내재화 되겠지요그래서 제가 요즘 2찍 욕을 하는 겁니다. 생각 없는 선택의 결과가 뭔지 똑똑히 보라고.

Updated at 2023-09-20 07:04:46

아무리 튼튼한 주태ㅔㄱ도 부수는건 순식간....

그걸 다시 복원하는건 수년이 걸리죠...

 

지금 1년반동안 부순 집구석 

거기에 추가로 더 부셔질 집구석.....

 

복원하는데는 몇배가 더 걸리겠지요...

내 살아 생전에 보기 어려울지도.

어쩌면 영원히 복구 복원을 못할지도

지난 수시변동안 그래 왔으니

2023-09-20 07:04:15

전 솔직히 가망없다고 봅니다...정말 어찌어찌해서 정권을 다시 가져온다한들 딱 그뿐, 다시 5년만에 정권 내주고 또 아사리판 나겠죠..아마 적어도 이번 세기 내내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3-09-20 07:10:34

인정하기 싫지만, 결국 지도자, 정치인이 저런 꼬라지인 것은 결국 국민들 전반의 수준이 그러하다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요.

교육부터가 문제가 많지요. 성적 지상주의에 인서울 하지 못하면 일단 거기서부터 패배한 인생이라고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현실, 그를 위해선 남을 짓밟고 올라서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교육받으며 성장한 사람들.

자기 자식 일이라면 남의 아이가 어찌 되든 선생이 어찌되든 상관없이 빽빽거리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갑질 부모들.

뭐든 빨리빨리 해야하고 거기에 남보다 자신이 우선이니 보행자가 있건 말건 들이밀고 보는 자동차, 자전거들. 손님이 있건 말건 x발x발거리는 택시 기사, 버스 운전자. 인사도 하지 않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게 일상인 아르바이트 종업원들.

한명이라도 더 광신도를 늘이기 위해 미친듯이 영업하는 사이비 종교들. 그와 결탁한 정치꾼들. 그들이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피규어 블루레이 되팔렘은 욕하지만, 부동산 불패를 부르짖으며 집은 빚을 내서라도 사재끼며 남이 거주지를 확보하지 못해 집값이 올라가면 투자 성공!하며 욕망의 눈깔을 희번덕거리는 자칭 투자자, 실은 투기꾼들.

 

이러한 모습들을 너무나도 보기 쉬운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 아닐까요.

 

엘리트주의로 고도성장을 노려온 전략이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급속하게 끌고 올라왔을지도 모르지만, 그 병폐가 사회 전반을 너무나도 심각하게 좀먹은 것 같습니다. 

윤석열 같은게 당선되고 뭘 하든 30%의 지지율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열심히 교육받고 돈 많이 가지고 이른바 사회적 지위도 높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강남 3구라는 곳에서 미친듯 지속적으로 국힘을 지지하고 윤석열을 뽑아놓은 것도 이를 훌륭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실때, 백성들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함에 그 의도를 두셨다는 것을 밝히셨지요. 정말이지 너무나도 대단한 혜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반대로 우리 사회는 아시다시피 교육을 망가트려 우민화를 진행시키려는 움직임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차곡차곡 진행되어 오고 있지요?

 

박근혜 탄핵후에도 홍준표 안철수만 합쳐도 문재인을 압도하는 어부지리로 문재인이 당선되고, 이재명이 아무리 밉다고 하더라도 눈뜨고 못봐줄 수준인 윤석열 같은 작자도 뽑아재끼는데, 그 국민들이 각성해서 올바른 정치인들을 뽑는다? 그런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요.

 

너무 부정적인 내용만 써서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저도 참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밖에 안보이네요.

2023-09-20 07:12:46

눈을 감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이죠
깜깜하죠

2023-09-20 07:24:06

저는 솔직히 언론 30%만 정상으로 돌아와도

되돌릴 동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2찍이 설쳐대지만, 

역대 대선 투표비율을 보면 조금씩이나마 민주진형의 득표율이 올라오는 경향은 있거든요.

 

저들의 콘트리트는 줄어들고,

깨어있는 시민들의 비율은 느리지만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20대 젊은 세대에서 혼동이 있지만, 

그 아래 세대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쉽지 않아도 희망은 가져볼만 하지 않을까요?

무도한 일제강점기도 버틴 민족이잖아요. ㅜㅜ 

 

Updated at 2023-09-20 07:59:24

민주당 수박과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의원들도 공범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부 싸그리 바꿔야 합니다.

2023-09-20 07:54:14

저는 그닥 기대하지 않습니다.
미래 세대에 대해서 더더욱...
지금 대학생들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사회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그들이 이끌어갈 세상이 너무 뻔하지 않을까요. 각자도생을 넘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시대가 열리리라 봅니다.

2023-09-20 08:05:56

현직 의원들 수준을 보면 정말... 속상합니다ㅠ

2023-09-20 08:25:37

저는 언젠가는 다시 좋아진다고 봐요. 작금의 상황이 지속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역사를 보면 어두웠던 적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아졌으니까요. 물론 제대로 된 기자 하나 길러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너무나 후진 현재의 정치인과  정치 시스템, 저출산, 고령화  등등 나열하자면 암울한 요소들이 끝도 없이 많지만 계속 변화하고 있으니까요. 사람이나 국가나 나아갈 때도 뒷걸음질 할때도 있는 거죠. 그러나 조금씩 경험치를 쌓으며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몰락하게 마네 말도 많지만 현대국가인 대한민국은 아직 100년도 안 된 신생국가 니까요.

2023-09-20 08:50:21

히틀러 뽑은 독일도 원래대로 돌아 왔습니다.

Updated at 2023-09-20 10:37:46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무의식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의식들이 자리잡았어유.  금수저/흙수저라는 말등이 괜히 생긴게 아니쥬.  결국 철저하게 쌀국의 아류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제가 늘상 강조하는 게 영어능력과 전문기술의 체득입니다.  그 능력만 되면 여기서 쌀국의 노예지배인들이 부리는 노예가 되어 2중으로 지배받고 이용당하는 인생이 아닌 종주국의 노예정도로는 살 수 있을 거라는...  아이들이 그런대로 말귀를 알아듣고 생활하는 거 같아 다행일 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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