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글 예상해봅니다.
일단 최근에 진행중인 무리수가 가득한 사안들을 보면요.
상임위 활동을 포함해서 국회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신경을 가장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최강욱을 무리수를 두면서 국회의원에서 끌어 내렸습니다.
몇년째 역대급 무리수를 동원한 가족 인질극을 벌였지만, 여전히 꺽이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처절하게 버티면서 싸움을 이어가는 조국, 정경심, 조민으로는 부족했는지, 조국 장관 아들을 고졸로 만들려는 치졸한 행태가 바로 이어지고 있네요.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재명을 죽일려는 무리수도 성과없이 몇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민생, 경제, 외교, 안보, 안전, 복지등등 모든 분야에서 최악을 달리고 있고, 자신들도 해결 능력이 없는걸 알고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과는 다른 결의 이재명에 대해서는 차원이 다른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돌파구를 검찰 권력을 중심으로 언론과 사법부를 동원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정적은 제거하는, 분열을 유도하고 힘으로 누르는, 지극히 고리타분하고 진부한 방법을 선택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고 있네요.
MB시대의 인물들과 뉴라이트를 대거 등용하면서말이죠. 지난 정부때 우리도 드디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1년이 좀 지난 2023년에 수십년전으로 후퇴한 현재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0.37%만 상식적인 선택을 했었으면 이 사단이 나지 않았을걸 생각하면 더 황당하구요.
늘 그랬듯이 디피를 포함한 온라인에도 현정부의 움직임을 지지하는 글과 댓글들이 나타나겠구나 예상을 했는데, 어제 오늘 여기 게시판을 보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제목에는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글이라고 썼지만 사실 오랜시간동안 보아왔던 글들이죠.
크게 두가지의 글을 볼것 같습니다.
첫째는 비난의 방향과 우선순위가 완전히 엉망인 글들입니다.
예를 들면 민주당의 무능력을 욕하는 글, 윤석열을 임명한 문재인이 근본 문제라는 글, 빌미를 제공한 이재명이 잘못이라는 주장, 무능한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준 전정부와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주로 이런 글들은 민주당 지지자 혹은 중도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하고 있죠.
두번째는 철저하게 국힘당 인사들의 비리에는 눈을 감으면서, 최강욱, 조국, 이재명이 실제로 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처벌이 당연하다는 주장을 하는 글입니다. 이런 글은 2찍임을 스스로 인정한, 여전히 창피함도 모르는 사람들이 주로 쓰고 있지요.
그리고 가입하자 마자 정게에 논란성을 글을 남기는 신규 회원들이 계속 유입이 될것이고, 특정 시기에만 활동하는 회원들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나타나서 눈과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서 여러 회원들의 징계를 유발할텐데, 전 그저 신고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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