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선을 넘는 가짜 뉴스를 가져오거나 주장을 하는 회원들은 더 강력한 제재를 했으면 합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겁니다.

어떤 기사가 가짜 뉴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권을 말씀하셨는데 어떤 뉴스가 인권에 관련이 있다 없다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땅히 인권 해당이라고 보이는데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때로는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침해로 볼 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가짜 뉴스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여당 성향의 가짜 뉴스를 예로 드셨는데

현야당 성향의 가짜 뉴스가 과연 없을까요?  

그런 경우 진영 논리까지 가세해서 논란이 벌어질 소지가 아주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은 현재 디피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제도에 더 의존을 해 보고

더 이상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운영자님 아닌 회원이 댓글 남겨도 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