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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가 말하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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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30 15:49: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2494?sid=103


 

Q : 순양을 보고 삼성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A : “순양은 전자, 대현(드라마에서는 대양)은 자동차가 주력이니 삼성과 현대를 모델로 한 건 맞다. 삼성 이병철 창업주는 원래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순양의 진양철은 가난뱅이로 시작했다. 영화 ‘올 더 머니’로도 만들어진 미국 석유사업가 폴 게티 손자 유괴 사건도 진양철 캐릭터를 만드는 데 영감을 줬다. 영화에서 유괴범이 1700만 달러를 부르는데 세금 공제 한도 금액인 200만 달러로 주겠다고 하는 게 인상적이더라. 이처럼 실제와 허구가 모두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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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다른 작품 판권도 팔렸다던데.
 
A : “‘비따비’가 가장 먼저 팔렸는데 제작 기한 5년이 지나서 무산됐다. 올 초에 ‘신입사원 강 회장’(2021)이 팔렸고, 최근 ‘네 법대로 해라’도 팔렸다. 배경 묘사가 거의 없고 대화로만 이뤄지다 보니 창작 요소가 개입할 여지가 많은가보다 생각했다. 사실 ‘재벌집 막내아들’도 사무실과 서재가 전부니 세트 하나면 되겠지 했는데 엄청난 대작이 됐더라.”
 
 
 
본인요쳥으로 인적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원작자는 50대 중반의 작가분이라고 하네요.
 
1987년 이전의 진양철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프리퀄로 써볼까 했는데
현재는 계획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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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11-30 15:56:05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기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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