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디즈니, 3번째 대규모 정리해고

해고절차의 기준으로만 보면 미국은 정규직이 라고 해봤자 풀타임잡으로 고용계약 종료일이 없는 개념일 뿐입니다. 기업이 아무때나 막 자를수 있죠. 그것도 한달전에 통지 그런거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 로그인 안되고 hr에서 너 오늘 마지막날이니까 짐 싸서 집에 가라고 합니다. 국내기업들이 노동법 때문에 정규직 채용을 안하니까 미국처럼 쉬운해고를 통해서 노동유연화 해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대안까지 생각하진 않았지만, 일개 개인이 뚝딱 내놓을만한 수준도 아니지요

현재의 비정규직 양산하는 노동법을 좋다고만 볼수는 없을거같습니다

제 요지는 해고절차의 관점에서 미국은 모든 노동자가 비정규직이고 한국은 법적으로 최소한의 보호를 받는 정규직이라는게 있다는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동자 입장에선 어디 노동법이 더 낫나요.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 차이인데 미국의 대량해고의 케이스에서 우리나라 노동법이 비정규직을 양산한다? 가 아니라 정규직은 보호받지만 비정규직이 노동법의 사각에서 보호를 못받는게 있다면 그걸 보완할 일이지 우리나라 노동법이 비정규직을 양산한다라고 단정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왜 굳이 해고의 관점에서만 봐야할까요?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무슨일이던간에 장단점이 있는데, 미국 노동법의 단점만 가지고와서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부터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문 맥락을 좀 봐주세요. 미국기업 대량해고 이야기 하면서 해고절차 관점에서 언급한거지 지금 여기서 제가 한국 미국 노동법 전반에 대해서 토론하고자 하나요. 그렇게 한국 노동법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따로 글을 파시죠. 저는 여기서 더 이상 무슨 대화를 주고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맥락은 알겠고요

근데 님이 해고관점에서 우리나라랑 비교하셨잖아요?

그럼 미국 해고만 이야기하면 되지, 일부분만 우리나라랑 비교하는게 맞나요?

전 노동법 이야기하고 싶지않고요

말도 안되는 비교해서 그냥 정답인 마냥 이야기 하시는게 어이가 없는겁니다 

"참고로. 미국 기업의 한국지사에서 법무쪽 일하시는 지인이 언급하길 미국 정리해고를 보고 있으면 한국 노동법이 참 좋은 법이다라고 새삼 느끼신다더군요."

위 코멘트에서 남의 이야기를 빌려서 분명 정리해고를 보면 한국 노동법이 좋은법이다라고 명시하고 계세요

한국 노동법이 좋다라는 근거가 미국노동법에 비해 정리해고가 어려워서다라는 명제가 성립되죠

이게 논리적인가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괜히 시비걸지 마시구요. 갈길가시던가 노동법에 대해 할말 있음 글하나 새로 쓰시던가 하세요. 이정도면 시간낭비입니다. 차단할께요

논리적인 반박을 시비라고 하시니 붜 할말없네요
차단 하는거는
맘인데 굳이 왜 알리시는거죠?
심리적우위라도 가져가실라는건가요?
맘껏 자위하세요

 논리적 반박이라기보단 저도 그냥 흔한 국까 비아냥 같아요. 뭔가 국뽕같은 느낌이 좀 들면 득달같이 달려 들어서 아니다 우리나라 이러이러해서 안 좋다 라고 말하는.. (그렇게 말하는 나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람)

디즈니 뿐만 아니라 외국계 한국지사들이 갖는 공통된 문제점이기도 하지요. 쥐뿔 모르고 능력없는 검머외들이나 국내기업에서는 도퇴된 유학파들 등등.. 본사에서는 일단 영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하고 채용풀 안에 사짜들이 워낙 많으니.. 그래서 악명높은 외국계 임원들을 다른 외국기업들이 계속 돌려쓰죠..
그런면에서 넷플 코리아는 자리를 잘 잡은것 같네요.

넷플은 그런듯해요 양아치 회사들이 일단 기웃거지리 못해요. 태X, 아X 슬링X 뿐만 아니라 그런 제작사랑 가까이 지낸다 하는 제작사들은 일단 신중하게 검토하는 듯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