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전종서, 진선규 '몸값' 시즌 2 제작 확정

시즌2는 영화라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시즌2는 기존 주인공들이 멸망한 세계를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리거나...

세계멸망 전 또 다른 주인공들을 그리고...프롤로그로 시즌1 마지막 장면을 이어나가면 좋을듯 하네요.

왠지 콘크리트 유니버스와 독립적인 이야기로 나가게 되면서 시즌2를 만들게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질질 끄는 내용만 아니면 좋겠음

많이 걱정됩니다. 폐쇄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8할이었는데...오픈월드에서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충격과 공포로 역대급을 보여줬던 1회와 “날 믿어” vs “못 믿어”, “내 XX 내 놔” vs “못 내 놔”로 별 내용 없이 무한 반복한 드라마죠.

시즌2는 단순히 시즌1이 성공해서 낸다기 보다는 알찬 내용으로 군더더기 없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욕만 좀 덜 나와도...ㅎㅎ

중도포기했는데 인기 있었나 보네요.

후기들어보니 단편영화는 인트로 컨셉이고 결국 포스트아포칼리스 영화던데

이런식 확장을 처음보네요.

몸값으로 시작해서 워킹데드 갔다가 인터스텔라로 컨셉을 첨가해

스타워즈였다 에이리언과 싸우게 될 것 같아요.

갠적으론 오히려 티빙 오리지널이어서 손해본 느낌.. ㅎ 

(소재나 연출이나, 똘기충만으로 끝을 보는 완성도) 넷플릭스 공개였다면, 세계적으로 화제도나 흥행면에서 엄청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