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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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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9금 드라마.넷플릭스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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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1:32:48

 며칠전 마눌님이 케이블TV 프리한 19에서 소개된 드라마인데 넷플릭스에도 있는가 물어보더군요.

39금(?) 드라마라 MC 전현무도 못본다고 우스개 소리 하며 소개된 드라마인데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있더군요. 전 40이 훨씬 넘은터라 안심하고 시작했습니다. ^^;

 

베르사유....

 

프랑스와 캐나다 합작 드라마인데 BBC에서 첫회를 방영하고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고..

호기심에 보고 후다닥 시즌 1 다 보게 되었네요.

 

첫편부터 강합니다. 훌러덩 벗는건 기본이고 동성애도 나오고... 헤어도... 흠... 흠..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루이14세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 막장스런 스토리가 역사와 잘 버무려져서 몰입하게 되더군요. 보통 넷플릭스 드라마 초반에 보다 포기하는데 이건 한방에 달렸네요.

 

 

님의 서명
항상 여행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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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6 12:49:35

저도 어느 분이 준 포노 급이라고 해서봤는데..(난 ㅂㅌ인가..)

그건 별사탕이고 내용이 재미있고 알차더만요.

WR
2016-08-27 10:45:41

그래도 드라마인데 포르노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녕 눈요기 정도?^^

2016-08-26 13:15:05

지금 브레이킹 배드 보고 있는데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WR
2016-08-27 10:46:29

브래이킹베드 보다 재미 면에선 좀 떨어질지도..

2016-08-26 14:17:45

 베르사유는 어느 게시물엔가 충격님의 덧글을 통한 은근하지만 강력한 뽐뿌로 보기 시작했는데

 선정성은 생각보다 높지 않더군요.(그래서 좀 실망~~  ^^)

 

 본격적인 시청전에 프랑스 루이14세 관련 역사공부 했고 본격적으로 시청 모드입니다.

WR
2016-08-27 10:48:24

헤어가 살짝 보여지긴 하지만 드라마니까 수위가 적정한 선(?)에서 조절된듯했네요.
시즌 1 보고 루이14세에 관해 검색했습니다. 드라마때문에 역사 공부하다니..

Updated at 2016-08-26 17:40:32

튜더스나 스파르타쿠스 수준인가요?

WR
2016-08-27 10:50:42

드라마에서 허용되는 수위 정도라 생각합나다. 그런데 볼거린 화려하죠. 왕궁위 화려한 배경으로 귀족들의 사치스런 복장 보는 재미도 있고... 여자들이 그렇게 빠져든다고..마성의 게이가 한명 나와서 그런가?
^^;

2016-08-26 19:22:10

 감사 오늘부터 보겠습니다.

WR
2016-08-27 10:51:13

쭈욱~ 달리실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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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09:26:15

 아놔... 이 글 보고 넷플릭스 들어가서 지금까지 열심히 봤는데 .. 알고보니 저는 "마르세유"를 보고 있었구만요...ㅋㅋ

 

"마르세유"랑 "베르사유"랑 헷갈렸나봅니다. ㅋㅋ

 

덕분에 "마르세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ㅠㅠ

  

WR
2016-08-27 10:52:11

마르세유도 달릴만 하던가요? 초반부 포기한 넷플릭스 드라마가 숙제마냥 쌓여있네요.

2016-08-27 18:35:18

네... 재밌어요..   몇년전에 재미있게 본 시카고 배경의 미드 "보스" 같아요..

혹시 "보스" 재밌게 보셨으면 한번 보실만 할것 같아요....

2016-08-29 12:05:54

저도 똑같은 일을.... 

한 30보다가 어디가 야하다는겨??? 하고 다시 이글 봤다는 ToT

2016-08-27 10:41:36

<루이 14세를 둘러싼 음모>라니 더 기대가 되네요!!

WR
2016-08-27 10:54:42

시즌1보고 느낀점 저렇게 머리터지게 복잡한 삶이라면 차라리 평민이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하루도 편할날이 없는 왕이라니.. 이건뭐 돌아서면 사고터지고 죽어나가고 누구릉 믿어야하는지...왕들이 단명하는게 여자뿐만 아니라 주변인물과의 관계 그 엄청난 책임감 때문이겠구나 하고 다시 느꼈습니다

2016-09-01 18:35:22

진지한 댓글 반응에 빵터졌습니다ㅎㅎ

2016-08-31 09:40:57

좋은 추천입니다. 저도 당장 가서 봐야겠습니다

2016-09-17 04:46:34

본 글 보고 처음에는 기대반(?)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연휴를 틈타 이제서야 시즌1 정주행 끝냈네요.

 

그런데, 회를 거듭할 수록 기대(?)했던 장면 보다는 스토리라인의 탄탄함과 

진지하게 빠져드는 상황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잘 만든 작품 같습니다.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좋은 작품소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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