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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초반 조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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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25 21:14:59

한 3화 정도 본거 같습니다.
아직까진 거의 하이틴 연애물인데..
저희 가족들이 이쪽 취향이 아니라서인지 다들 좀 지루해하네요.
이 앞에 본게 형사록인데 그건 재미있게 잘 봤거든요.

몇 화 정도 되면 배틀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요..?
아니면 사실 이런 하이틴 연애물이 중심 내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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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3-09-25 21:18:15

이제 또 엄빠들 연애하는 얘기가 나올건데요...?

1
2023-09-25 21:18:17

7화까지는 거의 그렇지만
중간중간 스토리라인과
떡밥들이 즐비해서
쭈욱 끝까지 가보셔야 판단이 서실듯.

류승룡 배우의 과거 얘기에는
미리 손수건 준비를…..

7
2023-09-25 21:20:36

액숀 히로물 아님
성장드라마 이자 절절한 연애 드라마 입니다^^
앞으로도 본격적인 액숀은 찔끔찔끔 나옵니다.

1
2023-09-25 21:22:49

하이틴 로맨스 지나면, 중년들 로맨스 시작입니다..ㅎㅎ 무빙은 로맨스 반 액션 반입니다..로맨스 지겨워 마시고 즐기며 보세요. 저도 초반 지루했는데, 4편부턴가요 과거편 나오면서 재밌었습니다.

4
2023-09-25 21:57:12

초반힘들면 하치하시는게 나을겁니다 ㅜㅜ

3
2023-09-25 22:34:28

무빙의 인기는 언급하신 배틀같은 이유가 아닙니다.

초반부터 서서히 빠져드는 그 몰입감을 느껴야 진가가 나오는 작품인데

그냥 안 맞는겁니다.

1
2023-09-25 22:39:33

8부부터 본격적 시작 입니다.

2
2023-09-25 23:13:18

스토리와 서사를 쌓는 과정이 전화에 쭈욱 걸쳐있어서 취향에 안맞으시면 힘드실껍니다..;;;;

원작을 접한 분들이 확실히 드라마도 몰입하기가 쉬운데 원작을 전혀 모르거나 강풀 작가님의 방식을 모르면 많이 지루하실 수 있습니다..;

2
2023-09-25 23:15:44

서사를 쌓는 부분은 다들 힘들어 하죠. 그러나 그게 없으면 나중에 재미도 없게되 힘들더라도 이겨나가시거니 포기 하거나 둘중 하납니다. 저는 이왕 돈주고 보는거 참고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WR
1
2023-09-25 23:17:16

아... 제가 원작을 모르다보니 접근하는 방법이나 기대가 좀 잘못되었나 보네요.

쇼츠라든지 "마블이나 DC를 능가하는 히어로물"하는 기사들로 접했다보니...

초반 빌드업이 이래도 본질은 능력자 배틀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2023-09-26 11:18:36

배틀물로 생각하시면 좀 시시할 거에요.

 

2023-09-25 23:29:10

8-13화가 핵심입니다

2023-09-26 00:21:50

형사록 재밌게 보셨으면 왓쳐 추천드립니다.

2023-09-26 01:08:18

무빙 초반 빌드업이 사람에 따라 힘들 수도 있어요.

저는 고윤정 보면서 즐겁게 7화까지 보고 8화 부터 본 게임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1
2023-09-26 03:35:32

작품 내에서 대놓고 얘기 합니다. 이거 액션 아니야. 로맨스야.

1
2023-09-26 05:16:42

무빙 제대로 로맨스물입니다.
히어로물의 탈을쓴.
그래서 저는 무척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안좋아하거든요.

1
2023-09-26 07:21:22

저는 청춘물이나 로맨스물일 때가 나았습니다. 후반부가 더 별로였음.

2023-09-26 08:02:39

무협지인데 로맨스이고 헤피엔딩?입니다.ㄷㄷ

Updated at 2023-09-26 08:57:37

간단하게 말하자면 초능력자들의 로맨스물입니다.

초창기 강풀 원작들을 보면 장르에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리즈라고 작가본인이 명명하고있습니다.

무빙은 강풀 액션 시리즈가 맞긴한데 이를 브릿지로 연결시켜서 강풀 유니버스가 완성 되었죠

2023-09-26 09:23:02

3화까지 봤을때 가장 기대가 커졌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부모들 이야기는 너무 지루했어요. 보셔도 크게 후회할 일은 없겠지만 취향에 안맞으시는것 같습니다.

2023-09-26 10:23:05

저도 그렇습니다.

지금 7화인가 보고 있는데, 1화는 앞으로의 서사에 기대가 큰 만큼 '오...'하면서 봤지만

한화 한화 너무 재미가 없네요.

 

일단 인물들간의 갈등이 너무 없습니다.

봉석이 착하고 희수 착하고 희수아빠 착하고... 그냥 다 착한 사람들이에요.

봉석이와 희수의 연애서사에 갈등이 하나도 없고

희수가 저지른 일로 인해 벌어지는 부녀간의 갈등도 없고

 

계도가, 성장기때는 코빼기도 안비치다가 찾아온 아빠를 '알아서' 용서하는 장면도...

 

오직 외부의 악인 프랭크가 초능력자들 죽이러다니는 게 초반의 주요갈등요소인데

죽임당하는 인물들이 누구인지 소개 안된 상태에서 연쇄로 살해당하니 그닥 몰입도 안되더군요.

 

아내랑 회사동료들한테 화제작이니 보라고 전파한 게 전데

정작 저는 재미가 없네요... 저보다 먼저 다 본 아내도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고. 

Updated at 2023-09-26 10:45:13

로맨스가 주된 스토리 축이에요. 저도 장르물 기대했다가 기대와는 좀 다르더군요, 신파성도 꽤 있구요. 액션신들이 있긴 하지만 스릴러나 장르적인 재미는 크지 않았습니다, 초능력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초반에 전제된 이후에는 메인플롯이 주는 긴장감이 적어서 저에게는 명작까진 아니더군요, 몹씬이라할수 있는 마지막 대결신도 스토리적으로 좀 뜬금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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