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디즈니+]  박희순이 출연하면 이제는 어떤 역할인지 느껴집니다.

 
6
  6914
Updated at 2023-09-25 15:22:26

이번 무빙에도 강풀과 친분으로 차태현, 박희순등이 출연했는데,

그 동안 박희순 배우가 출연한 작품을 보면

분명 악당은 악당인데 사연 있거나, 젠틀하거나, 인간적이거나, 뉘우치는 악당.

그래서 안타까운 캐릭터가 계속 반복되는 듯 합니다.

무빙에서도 후반에 얼굴이 비치니 좋은배우가 나와서 반갑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멋지게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얼굴이 스포가 되면 안될 듯 합니다.

앞으로 코믹이나 멜로는 안되겠니?

37
Comments
2023-09-25 15:23:02

간기남처럼.. 주인공도 있어요..

WR
2023-09-25 15:25:34

그러네요, 간기남이  벌써 10년전 작품이라서 그 다음 작품인 용의자떄부터 그런 거 같네요.

3
2023-09-25 15:24:12

영화 '작전'에서 보면...진짜 악랄한 연기 어울리게 했어요,,,

 

욕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는게....바로 이런 것이다 란걸 제대로 보여준 연기였던 듯...

2023-09-26 15:30:26

오케이 거기까지

나 경제사범이야

1
2023-09-25 15:25:21

그동안 심각한 연기한 작품들이 주로 잘 돼서..

개인적으로는 <올레>에서의 팔수생 역할이 최고였습니다. 

진지한 모습도 가벼운 모습도 잘 하시고 연기 정말 잘 하시는것 같아요. 코미디로도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9
2023-09-25 15:26:01

무빙에서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연기란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줬죠.

5
2023-09-25 15:29:13

그냥 존재만으로 북한 기력자들 그룹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2023-09-25 15:26:48

신체 절단 배우
밀정 에선 독립군 으로 엄지 발가락 절단
무빙 에서 북한군 으로 검지 손가락 절단
차기작 에선 어디를 절단 할까요ᆢㅎ

2
2023-09-25 15:34:08

서, 설마...

2023-09-25 15:52:49

V.I.P 에서도 목에 흉터가 있던 북한 형사...

1
2023-09-25 16:48:06

집에선 박예진한테 절단 날껄요??

Updated at 2023-09-25 18:33:08

이 글보고 두분이 결혼했다는거 첨 알았네요~!
박예진 색시 매력녀인데 박휘순이랑 부부라니~ 잘어울리네요.

1
Updated at 2023-09-26 15:33:11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데 '박휘순'은 이분입니다

2023-09-26 16:32:29

ㅎㅎ 박휘순은 이분이시죠.ㅋ 자꾸 헷갈리네요.

3
2023-09-25 15:27:25

매번 비슷한 역이라 안타까워요.
찌질남 같은거 한번해서 연기변신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1
2023-09-25 15:28:07

KBS는 당장 "얼렁뚱땅 흥신소" 시즌 투 내놓아라.

3
2023-09-25 15:28:56

마스크가 선이 굵기도 하고 이런 쪽 연기를 워낙 잘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아무래도 이미지가 굳어진 감이 있져.
(그래서 특별출연인가?)

극단 목화 시절 그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생각하면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찰떡 같이 소화할 배우인데...

목화 출신 배우들 작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유해진, 황정민, 박희순, 성지루, 박영규, 김철용, ...

3
2023-09-25 15:37:51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의 친구, 그의 아내> 에서의 연기도 정말 좋습니다. 아무래도 배우 이미지가 확실히 잡혀있다보니 연기 스펙트럼이 좁지 않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느낌의 배역이 많이 들어오는 듯합니다.

그런 비슷한 느낌의 배역 중에선 <밀정>의 오프닝 까메오 역할이 정말 끝내주지 않았나 싶은...

1
2023-09-25 15:53:29

나의 친구 그의 아내 숨겨진 수작이죠. 장현성 배우도 그렇고 다들 연기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의 해석도 다양해서 좋구요.

3
2023-09-25 15:47:02

나오면 죽을 걸 아는 김갑수 옹 보다야^^;;

비슷한 역 하는게 달리 보면 그 역을 정말 잘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3
2023-09-25 15:52:11

  강풀도 그 배역에 딱 떠오르는 배우라고 했으니 어떤 역할에 있어서 가장 잘 어울려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죠. 저는 박휘순씨 연기 좋아합니다.

1
2023-09-25 15:53:03

전 오래 전 "보스상륙작전"이라는 조폭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거기서는 연기가 너무 별로라서 선입견이 생겼었어요.

그 뒤로 세븐데이즈 등 작품을 거치면서 선입견은 없어지고 연기 좋게 보고 있긴한데 비슷한 배역만 계속 맡아서 이미지가 굳어진 감은 있네요. 

1
2023-09-25 16:02:52

그 작품이 아마 박희순씨가 영화판으로 넘어와서 거의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은 걸 겁니다...
유해진씨처럼 조연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적응한 게 아니라 어려웠을 겁니다.

1
2023-09-25 16:29:32

독립 영화라 보신분 별루 없을 것 같지만 박희순이 나와서 본 히치하이크에서 평범한 애아빠역도 좋았죠.

3
2023-09-25 16:46:38

 박휘순을 다 안다 생각이 들때 즘 항상 보는 영상

이때 집나간 배꼽은 아직 안돌아왔습니다.

https://youtu.be/upnl7WZ8z-k?si=NRgcXRg93uY8PtiR

2023-09-25 21:10:49

첨 보는데 배 잡네요. ㅎㅎ 캐빠로서 cf 처음봅니다

2023-09-26 16:27:28

아 기발하네요

우울했는데 한참 웃었네요

디피나 들어와야 웃네요

2023-09-25 16:58:42

저도 이쯤되면 박희순씨도 이런 역할 일정기간 거부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3-09-25 17:44:29

배우의 이미지란게
특정 배역에 한해선 연기에 대한 믿음을 주기도 하지만
한 이미지로 고착화 되버리면 벗어나기도 참 쉽지 않은 갓 같습니다.

마동석이야 액션전문이고 피지컬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경영, 유지태, 박성웅 이런 배우들 보면 영화 시작전에 캐릭터가 70% 정도는 예상된다고 할까..

배우 입장에선 이미지 구축 잘해놓으면 감독들이 특정 배역으로 러브콜을 많이 하니 수입측면에서 최소한의 보험은 될것 같은데
역으로 생각하면 그 외의 배역엔 섭외가 잘 안들어올것 같기도 하구요...

2023-09-25 18:16:39

쉰듯이 탁한 목소리 탓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2023-09-25 18:39:42

영화 세븐데이즈에서의 양아치스런(?)형사역 인상깊었는데
무게잡는역 말고 가벼운역할도 좀 하시길

2023-09-25 18:44:58

저는 볼때마다 발성이 너무 답답해서 집중하기 어려운 배우네요. 연기는 잘 하는데 목소리가 밖으로 터져 나오질 못해서 항상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기력자 후보들 절벽씬에서 역시나 그렇더군요..ㅜㅜ

2023-09-25 19:35:13

아직 박희순 등장 전까지만 보긴 했는데,
저도 영화 작전,세븐데이즈 부터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오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발음이 약간 안좋고, 매번 비슷한 역할로만 나오고 A급배우에는 모자라다는 평들도 있더군요.

2023-09-25 20:49:27

정재영씨가 좀 비슷한 포지션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좀 이미지가 다르긴 하네요
박희순씨가 더 폭넓게 수요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1
2023-09-25 22:11:36

 박희순은 그 특유의 음색과 발성 때문에 손해를 보는 배우라 생각하는데 박희순의 열배쯤 답답해서 집중 못하게 하는 배우가 바로 엄태구입니다

2023-09-26 13:29:06

저는 황정민 배우 나오면 무슨 역할일지 알겠던데 ㅎㅎ

2023-09-26 19:21:48

GIF 최적화 ON 
206K    101K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