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100 지금까지 감상
피지컬100에서는 저는 일대일로 붙는 공빼앗기가 가장 흥미로왔습니다. 비슷한 상대가 나오면 누가 떨어질지 기대가 되었고요. 왜 승리를 위해서 상대방을 정하지 않느냐는 피펀도 보이는데요. 승리를 위해서 약자 위주로 픽힌다면 남자선수가 심으뜸 나와! 이렇게 되어버리기때문에 재미 요소는 없어진다고 봐요. 자존심, 아니면 관종끼때문에 센 상대를 선택해야 시청자 팁장에서는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부 국내외 가장 인기있는 멤버는 에이전트H 더군요. 에이전트H가 떨어진 것을 아쉬워하는 해외 시청자도 많이 보입니다. 저도 응원했고요. 유튜브채널하는지도 몰랐는데 구독자수 보고 놀랐습니다.
모래 나르기는 깁자기 단체경기가 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졌지만 계속 보면서 재미 요소가 생기더군요. 구름다리의 나무 조각이 떨어지면서 변수를 만들더군요.
드러다가 스턴트워먼 김다영이 다리 공사를 하는데 얼마나 야무지게 하는지 속이 편안해졌습니다.
더 안봐도 이팀은 이겼다는 확신이 서더군요.
그런데 김다영씨가 오징어게임에도 엑스트라로 출연했더라고요.
지금까지 캐릭터를 종합해보면 세명이 가장 돋보입니다.
리더십의 추성훈
순수 피지컬에서 여포, 윤성빈
최고 인기 캐릭터 장은실
추성훈은 경험과 전략적인 마인드로 노련하게 팀을 리드합니다. 모래 나르기에서는 미리 모래주머니를 다리 앞까지 옮기자는 아이디어를 내었는데 이게 주효했죠.
윤헝빈이 처음 모래주머니 큰거 두개를 어깨에 짊어지고 계단 두개씩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사람은 규격외구나 싶었습니다. 엘리트 체육인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처럼 보였어요.
장은실은 여자 레슬러라는 최고 피지컬이고 여성 유일한 팀 리더면서 최약체팀을 맡았다는 위치가 응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더군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이팀이 배를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피지컬100은 시리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별 인프루언스들이 출연하겠고요.
아이돌 피지컬100을 만즐어도 시청률 대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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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염두에 두고 시작한거같아요 딱 활용하기 좋은 소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