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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웬즈데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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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01 22:23:23
아담스 패밀리는 영화로 먼저 접한편이긴 한데 이와 연관성이 있는 신작 예고편이 흥미로워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왠걸 웬즈데이~ 기대를 뛰어 넘는 작품이네요.

해리포터 같은 작품처럼 소설로서 먼저 내놓았어도 굉장히 흥행했겠다 싶은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었고요.

팀버튼 감독이 초반에 잘 살려놓은 특유의 분위기와 캐릭터성에 미스터리함이 가미되니까 굉장히

몰입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순 이야기 뿐만아니라 성장 영화로서도 재미있었고 처음 접해본 배우들이 많았는데 굉장히

연기를 잘 했더라고요.

왕좌의 게임 브리엔느 누님이 이번작에서 굉장히 다르게 나와서 역시, 배우구나 생각이 들었고

확실히, 무게 중심을 잡아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기준해서는 올해 모든 드라마 통틀어 제일 재미있었네요.
 
굉장히 완성도 있게 만들어져서 시즌 2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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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2-01 22:26:08

 피터팬에겐 팅거벨이 있다면

웬즈데이에겐 씽이 .. 

 

개성 넘치는 주변 캐릭터들이 많았지만 

씽, 페스터 삼촌, 이니드를 꼽고 싶네요. 

캐서린 제타존스 누님의 아름다움도 ...

WR
2022-12-01 22:43:10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다들 짜임새가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미스터리한 부분에선 왠만한 영화들보다 더 즐길만 하더라고요. 알쏭달쏭한 재미랄까?
저도 이니드나 씽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네요~ 웬즈데이의 활달함이 극이 더 경쾌하게 느껴졌고 씽은
사실, 연출이 엄청 잘 되었다고밖엔 못느낄 정도로 의인화(?)가 잘되었죠? ㅎㅎ
2022-12-02 06:26:24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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