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디플 이벤트 때 결제해서 마블영화 다 봤는데 안 맞네요

기존에  아이언맨 시리즈 캡틴아메리카 이렇게 본 상태고

 

어벤져스 저번에 알라딘 4k 블루레이 때 구매해서 보고 

 

이번에 정주행 해 봤는데 역시 제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네요 

 

기존에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말고는 저랑 맞는게 없더군요 

 

SF물을 그렇게 싫어 하지는 않는데 마블영화 쭉 보면서 느낀게 그 나마 지구파트는 좀 나은편인데

 

우주배경에 외계인 나오면 재미가 더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영화 볼 때 OST 기억 남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블영화 전부 다 시청 하고 

 

그 나마 기억에 남는 곡이 아이언맨 엔딩크레딧 딱 하나고 

 

그 마져도 솔직히 엄청 좋다는 느낌은 안 들더군요

 

학창시절에 반지의제왕 해리포터 캐리비안의해적 시리즈와 다크나이트경우 시청 할 때

 

OST 워낙 좋고 영화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소름 돋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그 느낌이 마블영화 볼 때 전혀 없더군요

 

캐리비안의해적 경우 1편은 정말 거의 1분도 쉴틈 없이 OST 계속 나오는데 워낙 곡이 좋아서

 

보는 내내 귀가 즐겁고 1편은  제가 알기로 한스짐머가 라스트 사무라이 OST 제작 하는 중이라

 

한스짐머 제자가 OST 맞아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캐리비안의해적 전 시리즈 중에 1편이 가장 좋더군요

 

다크나이트 경우도 OST 곡이랑 배트맨이랑 워낙 잘 어울려서 히어로 물 영화중에 유일하게 1년에

 

1~2편은 블루레이로 꼭 봅니다 저한테 있어서 히어로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볼 때 마다 감동입니다

 

반지의제왕 같은 경우 솔직히 어릴 때는 지루 했는데 나이 먹고 다시 보니 다크나이트 처럼 볼 때 마다

 

감동입니다 반지의제왕도 1년 마다 1~2편은 꼭 다시 시청하는데 보면  볼 수록 

 

모험하는 맛이나는 원정대가 가장 취향에 맞더군요

 

해리포터는 위에 시리즈에 비해서 OST를 따로 사서 듣을정도는 아니지만 해리포터 OST도

 

들으면 딱 귀에 들어오는 곡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마블시리즈는 저한테 그런게 하나도 없더군요

 

디플 결제 한 김에 마블 전부 다 볼려다가 로키 드라마 보다가 도저히 못 보겠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폭스 영화로 마무리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플에서 디즈니 픽사 애니랑 폭스나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영화가 더 잘 맞는거 같네요

 

디플에서 마블영화 다 본 것 보다 오히려 죽은 시인의 사회 한 편이 더 기억이 남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