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메리칸 언더독 추천합니다.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미국프로미식축구(NFL/ National Football League) 전설의 쿼터백이 된 ‘커터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 무명으로 시작해 시즌 MVP 그리고 수퍼볼 챔피언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NFL 선수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어떠한 역경을 겪어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 준 ‘커터 워너’. 게다가 현역 활동 중에도 아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박에 없는 모든 요소를 갖췄던, 짧은 선수 생활이지만 큰 임팩트를 보여준 그의 이야기.

===>  줄거리 소개 글입니다.

괴물들의 집합체인 NFL에 대학졸업 후 5년이나 지난 시점에 우여곡절속에 진입하여 

주전 쿼터백의 부상으로 강제 출전해서 그 해 리그 MVP와 슈퍼볼 챔피언과 슈퍼볼  MVP가 되는 주인공.

뭐 이렇게 쓰면 소설도 너무 허무맹랑한 과장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실제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이 영화는 그 소설보다 더 과장된 듯한 사실을 그린 영화입니다.

또한 주인공 커터 워너의 가족사도 또다른 감동입니다.

애 둘 딸린 이혼녀와의 사랑... 이게 또 범상치 않습니다.  

뭐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자질이 충분한 한 영웅...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참 잔잔하고 감동적인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게 보았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께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