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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포무] 모범 가족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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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3:14:00

 

몰입도, 흡입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소 비슷한 소재인 '수리남'을 먼저 봐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정우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답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으니,

 

존재감도 없고, 그렇다보니 시청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이나 응원을 하면서 

 

스토리를 따라갈 캐릭터가 실종되고,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져도 긴장감이나 재미가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주변 인물들도 그동안 흔히 봐왔던 전형적인 캐릭터들과 연기...

 

어이 없이 퇴장하는 캐릭터들과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인물들도 있었고요.

 

그나마 김성오의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캐릭터였네요.

 

1,2 화는 흥미진진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느릿느릿하면서 특색없는 전개로 인해 흥미가 많이 떨어졌고요.

 

무언가 한방이 나올듯 나올듯 하다가 결국 끝까지 별다른 임팩트 없이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기대가 컸던 작품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거의 유일한 장점은 극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는 음악들이었습니다.

 

평점: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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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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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1:44:47

맞아요. 성장없는 케릭터.

교수 임용을 노리는 머리를 가진자인데...너무 답답...

 

WR
2022-10-05 02:02:19

왜 교수가 안된건지 납득이 되더라고요.

2022-10-05 13:23:36

오호라~

2022-10-04 13:27:24

저한테는 나름 흡입력,몰입도 좋았던 드라마였는데..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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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9:00:49

저도 비슷하게 봤네요. 그리고 최고 윗선 악당들(중간책)이 너무 처음 나오던거에 비해 별거 없었고, 그냥 저렇게 해결될거같았으면 진작에 그냥 다 처리하면 안되나 그런생각도 들었네요.

WR
2022-10-05 02:02:59

상선, 상선 노래를 불렀지만 큰 반전이나 임팩트 없이 허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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