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HBOm]  '하우스 오브 드래곤' 6화 이야기

 
1
  2007
Updated at 2022-10-05 18:58:13

엄청난 전개속도를 보여주는 하오드. 

개인적으로 HBO가 막대한 제작비 때문에 처음에는 길게 끌고 갈 생각이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왕가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치고 살인까지 했지만 여전히 킹스가드로 근무중인 크리스톤콜

왕비가 힘을쓴걸까요. 완전히 왕비편에 서서 라에니라 공주를 열심히 뒷담하는 중입니다.

 

 

 

배우도 바뀌고 애엄마 설정이 붙으면서 무시무시해진 두 여인네 

비세리스왕이 병약해지면서 정치적으로 매우 강해진 알리센트는 다른 사람처럼 변했습니다.

라에니라는 자유분방한 삶을 살면서 서자들을 낳아 오히려 정치적 약점을 키워갑니다.

  

 

GIF 최적화 ON 
5M    555K
GIF 최적화 ON 
2.9M    332K

 

그리고 라에니라가 낳은 서자들의 친아버지 하윈경은 왕좌의 게임에서 금기어를 뱉고 맙니다.

 

  

 

 

또다시 엄청난 타임점프가 예고되있는 에피소드 후반부

시즌1에서 빌드업 끝내고 시즌2에서 확실이 '용들의 춤'을 보여줄려나 봅니다.

 

11
Comments
1
2022-09-27 18:21:43

왕비와 공주가 둘다 가녀린 소녀였는데 애 셋씩 낳고나더니 전투력이 ㅎㄷㄷ

1
2022-09-27 19:40:35

위키로 저 시대의 이야기들을 좀 봤는데 본편 이상의 막장도를 달리는 인물이 수두룩 하더군요. 앞으로 보면서 혈압좀 올라갈 분들도 많으실듯

1
2022-09-27 20:17:03

원작인 F&B의 가장 큰 악점이 ‘스토리’ 가 아니라 ‘줄거리’ 였단 건데 TV시리즈도 똑같이 가나 봅니다.
솔직이 EP6는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하차위기.

1
Updated at 2022-09-27 20:54:19

왕좌의 게임을 조프리 보려고 보던건 아니었거든요.

대너리스나 아리아 티리온 같은 막장 속에서도 빛나는 캐릭터 보려고 봤던건데

용집에서는 그런 인물이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2022-09-28 08:29:22

감정이입되는 인물이 없습니다. 아무도.

2022-09-29 11:28:53

정말이요…누구한테 감정이입을 해야지? 다큐멘터리 보는듯 보내요

Updated at 2022-09-29 11:45:37

조프리 같은 인물들만 있는게 이미 막장 비극이죠.

이런 인물들이 막장 비극으로 끝나는건 희극이고요.

원작이 뭔지도 모르고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도 모르지만 

억측을 해보자면 원작자는 답 없는 비희극을 선호하는거 같아요. 

1
2022-09-28 09:44:40

이제 본격적으로 불이 붙겠군요~기대됩니다

1
2022-09-28 11:34:08

보면 볼 수록 삼룡이 엄마가 그리워지는 시리즈 입니다. 

2022-09-29 11:29:16

하오드 모든 캐릭터를 다합쳐도 대너리스 매력의 반의반도 못따라오네요……

2022-09-29 11:32:11

맞아요. 진짜 삼룡이 엄마가 그쪽 집안은 다 먹여살렸다고 봐야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