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러브 블라인드 일본, 고구마!

상대방의 외모를 보지 않고 약혼해서 결혼까지 한다는 컨셉의 러브 블라인드라는 넷플의 마이 길티 플레저 쇼 ㅋ
그래도 넷플의 간판 쇼라고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브라질까지 제작이 들어가서 이번 주말에 일본꺼를 보는데..
미국꺼 보다가 일본꺼 보니 엄청 고구마네요.
우선 일본인들의 국민성이라 알려진..편견이라는 일본인은 속마음을 잘 말 안하고 겉은 웃는다..라는게 편견이 아니였구나 하는게 보고있으면 드러나더라구요.
뭐 상대방이, 서로 상처받을까봐 본인의 진심을 말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본인이 불편해지기 싫어서 빙빙 돌려서 말하고 그러는건지..
좀 보고 있으면 그들의 관계가 자연스럽지 않고 별 재미도 없어서 그냥 결과만 찾아보고 안볼까 싶기도 하네요

뱀발로 출연진들이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성형도 거의 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쁜던데 남자들은 외모적으로 잘난 사람이 별로 없다는것도 좀 에러인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