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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다머 4회까지 봤는데-뒤에 더 씀(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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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3 17:38:30

 

 

시리즈 보는 내내 

 

알렉스 울프랑 로스 린치가 나왔던 [내친구 다머] 영화랑 계속 비교되더라고요.

(첨부한 사진도 이 영화 사진입니다.다머랑 다머 아빠가 얘기하는 장면)

 

이 영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다머의 청소년기 시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지요.

원작은 만화입니다.만화작가가 제프리 다머랑 같은 학교를 다녔었고

그 때의 기억을 만화로 그린거고...이 영화는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만든겁니다.

이게 원작 만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속에도 다머의 가정에 대한 분위기 묘사가 역시나 나온단 말이죠.

 

 

특히 다머 엄마로 앤 헤이쳐가 나오는데(얼마전에 불행한 사고로 배우는 유명을 달리했지요) 

연기가 너무 괜찮고.아빠 배우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가정 불화에 대한 톤도 꽤 적절하게 괜찮게 연출되었다고 봅니다.

침실에서 다머랑 다머 엄마랑 둘이 대화하는 장면같은거 보면

슴슴한 분위기에서 기괴하고 음울하고 변태적이고 뭐라 말할 수 없는 뒤틀림같은 게 있어요.

그런 묘사가 잘 되어 있습니다.영화에는.

 

한데

 

넷플릭스 시리즈안에서도 다머의 가정에 대한 묘사가 나오긴 하는데

이 영화랑 비교하면 꽤 직접적이고 감각이 직설적이라고 해야 되나.

 

왜 영화만큼 분위기가 안 나올까

시리즈로 길게 만들어서 그런건가 

 

이따 좀 더 쓰겠습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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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화 [내 친구 다머]와 비교하자면 

가정 내 불행 묘사도 차이가 나는게,

다머 엄마의 묘사에 있어 두 매체가 차이가 많습니다.

저는 영화 쪽 분위기가 훨씬 낫네요.

더 깊은 묘사에 연출이 훌륭하다고 느껴져요.

 

영화 [내 친구 다머]에서 앤 헤쳐가 연기한 다머 엄마

캐릭터는  광기 그 자체로 다가오는 게 많았습니다.

(아들도 괴물이지만 엄마도 그에 못지 않은 괴물 느낌임)

 

이 시리즈에서는 아빠의 묘사 분량이 더 많긴 해요.하지만 엄마 쪽이 

불안정하고 애정 결핍 스러운 모습에 짜증이 많은 모습일 뿐

묘사에 있어 덜 섬세하고 건조함.연기를 못한다는 게 아니라 극본이 쓰여있는게

ㅡ,.ㅡ 그러합니다.

나중에 다머 엄마가 망상증에 빠지는 상황이 나오는 데 것도 대사로 대충 언급만 하고

넘어가더군요.

 

다머의 범죄 행각에 대한 접근도 전체적으로 피상적인 느낌같아요. 

이러이러한 행동을 했다,서술하는 측면이 강하고요.

에반 피터스가 연기로 겨우 하드 캐리 하는 느낌이 듭니다.

(연기는 진짜 칭찬할만함.)

 댓글에 어느 분이 마인드헌터 언급을 해주셨는데 제가 4화까지 본 바로는 

마인드헌터 급 아닙니다.

형사들하고 다머 아버지하고 대화하는 씬 같은 경우도 더 잘풀어갈 수 있는데 

해야할 말만 하는 듯 하고 전체적으로 팍 오는 게 없습니다.

 

그래도 4화까지 봤네요.

반복적으로 엽기행각에 대한 나열이 많이 나오니 보다보니깐 지치는 게 있긴 합니다.

 

다만 한가지 이런 건 있더라고요.

다머 시리즈 이거 보다보니깐

저는 동성연애에 대한 문화에 대해 굉장히 생소한 입장인데

동성연애자들의 만남 장소에 대한 

묘사가 -목욕탕 및 클럽에서 춤추는거 - 

자주 나오고 그것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보다보니 그런 것에 놀랐네요.

 

제프리 다머에 대해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이 시리즈를 추천합니다만

마인드헌터급으로 기대하시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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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3 12:09:08

저는 1화 보다가 말았습니다. 긴장감에만 중점을 둬서 그런지 진행이 너무 느리더군요. 조디악이나 마인드 헌터를 기대했다면 지나친 기대였을까요. 쓰시는 리뷰 보고 나중에 다시 도전하든가 해야겠습니다~

2022-09-23 16:38:36

크리에이터가 아메리칸 호러스토리의 라이언 머피인걸 보고..그쪽 분위기 겠구나..예상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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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3 18:21:59

 아직 안봤는데 어느 원작을 따라 했다기 보다는 실제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를 그린 드라마 아닐까 싶은데요 

제프리 다머에 관한 책은 부친 라이오넬 다머 까지 내고 수도 없을텐데요 

2022-09-24 14:44:53

대충 대충 보고 있는데 초반이라서 그런지 연쇄 살인범 제프리 다머가 아니라 게이인 연쇄 살인범 제프리 다머에 초점을 맞췄네요.
토마토가 썩은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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