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카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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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8:31:27
우선적으로 많은 액션 소화에 주원 배우가 많이 고생했다고 보여지더군요.(최수종 배우 생각나더라는)
생각보다 수위가 높다고 여겨졌는데 어찌보면 일인칭 시점의 액션물에서는 지속되며 집중하게 해야하니까 그런면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은 해보게 되더라고요. 하드코어 헨리 같은 작품도 그랬던걸로 기억나고요.
사실, 너무 몰아 부치는 방식이긴해서 피로도는 높은편이긴 했는데 이런류의 영화에서 리듬감을 살릴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3D멀미가 있는데 그래서 사실, 1인칭 액션 장면에 그런것이 나타날수도 있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러한면은 없었네요. (이게 스크린 영화였다면 모르긴 했을것 같아요)
영화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다고 할순없었지만 이런 시도가 지원받아 영상화가 되었다는건 긍정적이었던것 같아요.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호불호가 있을순 있지만 감자가 될거라는걸 넷플이 알았다면 대단한 회사인것 같고요.
어쨌건 종이의집 리메이크 보다는 화제성면에서는 더 나은 작품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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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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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라 신선했고 계속 다듬고 CG 보완도 잘 되면 이쪽 장르에서 손꼽을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올듯 해서 앞으로가 기대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