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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카터' 반응을 접하고 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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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4:43:04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정신없다, 어지럽다, 피곤하다 이런 반응을 주변에서 접하고

농담으로 "니가 나이를 먹었는갑다" 이런 식으로 놀렸는데

생각해보니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출이 유사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선 아직 그런 반응을 보이시진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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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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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4:58:54

스테이지 이동하면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적을 무쌍으로 아작내고 비현실적이고 개연성 말아먹은 진행 등등 글쓴분 말씀대로 게임에 익숙한 분에게는 딱히 거부감이 없을겁니다.
갓겜 언차티드 하는거 같던데ㅋㅋㅋ
애초에 컨셉과 지향하는바가 아주 명확한 영화이고 그런면에서 봤을때는 엄청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넷플 흥행공식대로 국내 여러 커뮤에서 까이는거 보니까 글로벌 흥행은 따놓은 당상.
멀미... 그 놈의 멀이... 본인이 노쇠해 못따라가는걸 영화탓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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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9 15:16:43

국내 커뮤가 문제가 아니라 국내 해외 모든 평점 사이트 점수 망했습니다.. 아무리 여기서 최고의 액션이라 말하고 이걸 재미없게 본 사람들 문제로 해도 그냥 대부분 점수 안좋게 줍니다. 그사람들이 귀찮아서 커뮤까지해가면서 악플을 안쓰는거죠. 개인적으로 스팀 플스에 게임 400개 정도 (구매+psplus 무료) 있을정도라서 게임많이해도 그냥 재미가 soso하네요. 정신없다는것도 이해도 가고요. 네이버 평점 4점(10점만점) 왓챠 평점 1.9(5점만점) 로튼토마토팝콘 50 imdb 5점 해외에서 대부분 재미없게 보는게 현실이에요. 그냥 블랙의 신부도 그렇고 카터도 그렇고 한국작품이면 이미 전세계가 일단 본다는 긍정적으로 한류브랜드가 압도적이라면 이해하겠으나 저 몇천 몇십만명의 평점들 재끼고 평가하면 안된다 생각드네요.

3
2022-08-09 15:21:53

이게 게임이었으면 프레임드랍으로 욕많이 먹었을겁니다. 오히려 둔한사람들이 프레임드랍 일어나는지도 모르죠

3
2022-08-09 18:02:42 (211.*.*.170)

20대여도 카터 1시간보다 멀미나서 껐습니다. 물론 게임은 좋아합니다.

6
Updated at 2022-08-09 15:16:05

불호인 분들이 왜 별로인지 인해 가고 호적으로 저같이 좋게 본 분들또한 왜 그런지 다 이해 가는 쪽으로서 감독이 과연 불호인 분들을 생각 하지 않고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분명 알고 공개 했을거라는 겁니다.

새로운 시도를 했고 그결과믈은 꽤 볼만 했다 쪽이내요.

잘 보시면 넷플릭스 지원으로 어차피 극장 흥행성과 무관하게 본인이 찍으려던 영화 찍게 해서 내 영화 만들어 보자.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 상황에서 호와 불호가 있는거 겠죠. 카터는 개인적으론 대중영화는 절대 아니라는 쪽 입니다. 장르적인 영화죠.

1
2022-08-09 15:35:33

정신없고 빠르기만 하지 뜯어보면 엉성한 액션이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초반부 욕탕씬만해도 수십명이 있지만 주인공에게 덤비는건 꼭 한놈씩 덤비니
카터가 상처하나 없이 다 죽이고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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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9 17:14:01

솔직히 액션씬은 감독의 전작인 나는 살인범이다의 초반 건물 추적신이나 터널 차량 추적씬이 카터보다 훨씬 더 대단하고 긴장감 넘치고 인상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이고요.

2022-08-10 13:46:3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카터는 스케일은 좋았으나 세세한 디테일은 감독의 전작들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22-08-10 11:36:54

그렇게 따지만 올드보이 망치 액션도 한놈 한놈 덤비죠. 1대 다수의 액션에 카터 목욕탕 씬 정도면 아주 좋은 연출입니다. 여느 감독들 그숫자와 싸우는 액션 찍지도 않고 찍지도 못하죠. ㅋ

2022-08-10 13:45:54

여느 감독들이 그 숫자와 싸우는 액션을 찍지도 못한다는데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올드보이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올드보이의 복도씬의 경우 두 세사람 서있으면 꽉차는 그런 복도라 여러명이 한번에 덤비기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오대수가 한놈 패고 있으면 다른놈들이 와서 자빠트려 다구리(?)치는 장면이 꽤 많이나오죠 카터 욕탕씬과의 비교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터의 욕탕씬이 악녀 초반 액션시퀀스가 김옥빈이 복도를 쭉 타고 가며 한명한명 척살하는 장면을 뒤집어서떼거지로 덤비는걸 학살하는 컨셉 촬영했다고 봅니다만 현실적인 문제로 스케일과 디테일을 동시에 잡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22-08-09 17:33:12

제가 젊을때 FPS 슈팅 게임을 참 조아라 했는데 지금은 거의 못합니다. 멀미 나서요.

확실히 나이 들면 어지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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