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왓챠.. 딱 제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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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16:38:10
'트윈 픽스'를 보고 싶어서, 오래전에 방치해 둔 왓챠에 다시 로그인하였습니다.
원래 2주 무료 기간만 보고자 하였으나, 웬걸 기대치 않았던 작품 라인업 및
영화 추천의 취향 저격으로 끊지는 못했네요 ㅎㅎ
얼마전에 칸 황금종려상 작품이자 논란작인 '티탄'
짐 캐리 주연, 미셸 공드리의 '키딩' 등
그간 흥미는 있었지만 차마 볼수 없었던 작품들이 모래 속의 진주 같이 곳곳에 심겨 있네요.
영화 추천 시스템인 '왓고리즘'으로 몇 편을 보기도 했습니다.
'더 문' '맨 프롬 어스' 등 오래된 작품이지만 딱 제 취향이네요
예전 OTT 서비스 이전에 사용자 별점을 바탕으로 영화를 추천해 주는 어플/사이트로 알려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넷플릭스도 이를 바탕으로 취향 저격을 했던 것 같은데,
느낌상 저는 왓챠 추천 작품들이 훨씬 와닿네요
왓챠의 AI 및 머신러닝 바탕으로한 영화 추천 시스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91296951
다만 2021년도 매출액 700억원대에 당기순손실이 천억이 넘어 다소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5021436447960103884&lcode=00
앞으로도 잘되어 좋은 작품들로 만나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서명
선자는 더 이상 고한수를 미워하기 싫었다. 성경 속 요셉이 자신을 노예로 팔아버린 형제들을 다시 만났을때 뭐라고 했던가?
"형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날 내가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선자가 이삭에게 이 세상의 죄악에 관해서 물었을때 이삭이 가르쳐준 이야기였다. - 소설 '파친고'(이미정 역)
"형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날 내가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선자가 이삭에게 이 세상의 죄악에 관해서 물었을때 이삭이 가르쳐준 이야기였다. - 소설 '파친고'(이미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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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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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전남친의 유언장 보려고
가입했는데
컨텐츠 구성 만족합니다
화질이 제일 떨어진다 등
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아서
꺼렸었는데
특별히 기술적인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