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Twilight zone 재미가 좀 없네요..

80년대 버전 재밌었죠. 한 시간에 한 에피소드를 고집하지 않고, 이야기의 무게에 따라 짧은 것도, 긴 것도 있는... 진짜 탄력적인 앤솔로지였어요. 그리고 가상현실 처럼 요즘에 일상화(?)된 소재도 그 당시에는 쇼킹했고요. 여러모로 쉽지 않은 기획이라고 봅니다.

저도 4편까지 보고 좀 음...... 넷플릭스 블랙미러보다 너무너무 재미가 약하고 무난무난하군....

생각해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 궁금했는데 비슷한 분을 만났네요 ㅠㅠㅠㅠ

각 에피소드에 이전 에피소드 소품들이 등장하는 재미는 있던데

예전버전도 이런 게 특징인지 궁금하네요....

예전 버전은 아예 보지도 못했는데 괜히 궁금해집니다.... 더 봐야할지 고민이군요ㅠㅠ

80년대 환상특급 팬으로써 무척 실망했습니다.

분위기와 내용 전개가 전혀 환상특급 같지가 않더라고요.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재미가 없고 지루했습니다.

2000년초에 리메이크된 환상특급보다도 못한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조던필 스타일 자체가 환상특급과 전혀 맞지 않는듯하고 예전 처럼 각각 에피소드를 호러,sf 감독들이 한편씩 맞아서 하는게 훨씬 나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