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거실 7.1.4 올화이트 홈씨어터 구축기
[Ver 1.0 거실 초기모습]
처음 7.1.4를 완성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장비를 하나 둘 늘려가다가 결국 아내의 인내심에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홉씨어터를 접거나, 오디오들을 다 안 보이게 치우랍니다...
아내의 안구테러를 하지 않도록... 판갈이를 시도합니다.
홈씨어터의 변신은 무죄...(?)
오디오 장치는 장식장에 다 집어넣어버리고,
장식장과 스피커를 올 화이트로 깔맞춤하였습니다.
다행히 아내 기준에 합격하여 홈씨어터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거실 전경입니다.
※ 장비 정보
프론트: B&W 804d3, 센터: B&W htm1d3, 서브우퍼: B&W DB4S, 서라운드/리어: Polk r100, 애트모스: Polk OWM3
장식장: ABMT 모듈가구 (커스텀 맞춤)
소파: 스트레스리스 버킹험 (3인), 스트레스리스 메이페어 리클라이너 (1인)
영화/음악 본격 감상시 1인 리클라이너를 스윗스팟으로 이동하여 감상합니다.
그런데... 전면 시스템을 다 화이트로 바꾸고 나니 소파 색깔이 맘에 안 든답니다.
몇 달동안 아내와 함께 가구 매장들을 수없이 돌면서 온갖 소파들 열심히 알아보다가...
화이트 소파에 꽂히게 됩니다.
[V3.0 화이트 소파추가 (현재)]
※ 소파 정보 : 까사미아 캄포 럭스 3인 소파
사고나니 대만족입니다.
소파 내장재가 구스 100%에 외장재는 천연 린넨 100%인데, 이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일반 캄포 라인은 구스가 50%라 이 느낌이 안 나더군요. 캄포 럭스 라인만 구스 100%입니다.
이 차이는 직접 앉아봐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침대보다 더 편할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감상시 소파를 잠깐 앞으로 뺍니다.
문제는 올 화이트 린넨이 관리가 잘 될까 하는 점인데...
저희집 강아지가 편한건 또 귀신같이 잘 알아서... 맨날 소파위에 올라와서 잡니다.
혹시나 해서 바닥 쿠션에 방수천(듀폰 타이벡 원단) 한장 깔고, 그 위에 100% 린넨 화이트 천 재단하여 다시 덮었더니 안심입니다.
이제 정말 시스템이 종착역에 온 것이 아닐까 싶은데...
한편으론 뭐 이 바닥에 과연 종착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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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센터 htm6 s2/ 프론트 603s2 /우퍼 asw610 쓰고있는데
트위터 영롱하네요ㅜㅜ, db4s 우퍼 까지 ㄷㄷㄷ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