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패스트 라이브스] 정식 개봉 후에도 엄청난 고평점 유지중

한국영화 [넘버 3]를 연출했던 송능한 감독의 딸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스]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 후 평단의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받았었는데요.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왔으며 지난 주 북미에서 제한적으로 극장 개봉을 한 뒤 추가된 리뷰들에서도 신선도나 평점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A24에서 올해 또 굉장한 작품을 하나 배출한 모양입니다.

한 리뷰에서 쓰인 인상적인 평을 옮겨봅니다. 

Celine Song’s Past Lives is a sublime lyrical epic romance, unlike anything I’ve seen before. Underneath its burning romantic exterior lies a complex, symmetrical study of seeking closure with your first love and the childhood you left behind. With exemplary performances by Greta Lee, Teo Woo, and John Magaro, Past Lives is an all-time great that deserves to be seen in this life.  

"셀린 송의 Past Lives는 내가 이전에 본 그 어떤 것들과도 다른 숭고하고 서정적인 에픽 로맨스 영화이다. 그 안에는 타오르는 낭만적인 외형과 당신이 남겨두고 온 어린시절과 첫사랑의 종결을 찾는 것에 대한 스터디가 복잡하게 대칭되어있다. 그레타 리, 유태오 그리고 존 마가로의 모범적인 연기와 함께 전생(Past Lives)은 이번 생(This Life)에 보여질 자격이 있는 역대급으로 훌륭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