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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톰 크루즈, [오펜하이머] 아이맥스 스크린 독점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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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2 19:01:00

https://puck.news/the-tom-cruise-vs-oppenheimer-movie-theater-smackdown/?_cio_id=f6c60601ab8301dced02&utm_campaign=What+I%27m+Hearing+-+LEADS+%286%2F1%2F23%29&utm_content=What+I%27m+Hearing+-+LEADS+%286%2F1%2F23%29&utm_medium=email_action&utm_source=customer.io&utm_term=f6c60601ab8301dced02

PUCK뉴스의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톰 크루즈는 현재의 아이맥스 상황에 대해 파라마운트 간부들과 다른 이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음.

 

북미에서 7월 12일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 7'은 한주 동안 대부분의 아이맥스 스크린을 확보했지만, 7월 21일에는 유니버설의 [오펜하이머]가 개봉, 북미와 기타 지역에서 아이맥스 스크린을 3주나 통째로 확보했기 때문. 거의 3억불에 달하는 '미션 임파서블 7'이 장애물을 만난 셈.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아이맥스의 무급 브랜드 홍보대사와 다름 없음. 그는 이번 작품 전체를 아이맥스 라지-포맷 카메라로 찍었고, 유니버설은 '미션 임파서블 7'이 날짜를 잡은 2022년 초보다 훨씬 전인 2021년 7월 말에 날짜를 잡음.

 

그러나 톰 크루즈는 아카데미상을 제외하면 본인이 원하든 것을 뭐든 얻어내는 데 익숙함.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배급 시스템이 극장가를 '구한' 자신에게 할애되지 않는 것에 대해 극도의 불만을 표출함. 결국 아이맥스사를 애매한 입장에 놓이게 하고 톰 크루즈가 자신에게 최고의 스크린을 주는 게 사업상 이치에 맞다는 주장을 허용하면서, '미션 임파서블'은 [오펜하이머]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전망됨.

 

아이맥스는 미국 내 대형 포맷 스크린의 3분의 1 이상이기 때문에, 톰 크루즈는 최근 논-아이맥스 PLF 스크린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 중. 그는 극장주들에게 공격적으로 작품을 보여주면서 [오펜하이머]나 [바비]를 상영하려는 계획을 바꾸도록 설득하고 있음. 또한 라이벌 스튜디오 경영진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기도 함. 한 고위 임원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라이벌사에게 PLF를 포기하거나 전체 극장 사업의 이익을 위해 개봉 날짜를 변경하도록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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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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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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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9:03:09

와우...영업적 능력도 뛰어나군요.. 로비스트가 일상인 미국이라지만 배우가 직접 뛰는 경우도 있나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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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9:08:23

단순 배우가 아니라 사실상 핵심 프로듀서라 직접 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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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9:05:27

미국 개봉일을 2일 앞당긴것도 저것과 연관되어 생각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2023-06-03 02:28:08

배우이자 제작자잖아요.와그너 프로덕션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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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3 05:39:32

초기에는 같이 일했던 제작자 폴라 와그너와 함께 만든 회사라서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이었다가 현재는 그냥 “톰 크루즈 프로덕션”이죠.

2023-06-03 04:53:36

혹시 미국에서도 오펜하이머와 IMAX 교차 개봉하면 되지 않을까요?? ^^

2023-06-04 13:20:18

관객은 행복한 고민입니다 뭘볼까? 아맥 돌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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