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펜터는 호러 영화계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며, 호러 커뮤니티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팬들은 2023년 5월, 존 카펜터가 텍사스 공포의 주말에 돌아왔을 때 전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말 내내 카펜터와의 사진 촬영과 사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지만, 그는 팬들이 상징적인 영화감독에게 질문할 수 있는 패널에 시간을 내어 참여했습니다.

Q&A 세션은 너무 짧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통해 카펜터는 1982년 공상과학 호러 고전 '더 씽'의 팬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차일즈(키스 데이비드)가 씽인지 아닌지 밝혀달라는 질문에 카펜터는 자연스럽게 확실한 대답을 피했습니다. 질문을 한 팬이 대답을 요구하자 카펜터는 '더 씽 2'가 언젠가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나는 비밀을 지킬 것을 맹세했습니다. 알겠습니다. Thing 2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존 카펜터 (텍사스 공포의 주말 2023)

다크호스 코믹스는 1991년에 영화가 끝난 지점에서 바로 이어지는 2부작 만화책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을 출간했습니다. (사진: 커트 러셀이 맥레디 역)

존 카펜터의 <더 씽>의 속편은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떠돌았습니다. 카펜터는 최근인 2022년 2월과 10월에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이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개발 중인 것이 있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패널에서 카펜터는 커트 러셀과 논의가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는 리틀 차이나 속편 제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카펜터도 열려 있는 것처럼 보였죠).

물론 카펜터의 발언이 '더 씽 2'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존 카펜터가 기회가 된다면 영화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적어도 팬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대한 윌포드 브림리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열린 텍사스 공포영화 위크엔드 패널에서 논의되었으며, 이 패널에는 더 씽에서 함께 작업한 출연진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패널에서 카펜터는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언급했습니다. 연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는 최근 존 카펜터의 교외 비명이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시리즈 연출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카펜터는 이 드라마가 프라하에서 촬영되었으며, 자택에서 원격으로 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촬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존 카펜터가 연출한 새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아직 서브번 스크리임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구글 검색을 통해 존 카펜터의 서브번 스크리임에 대한 스태프 미 업 페이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열된 몇 가지 크레딧을 보면 이 시리즈가 Peacock용으로 개발 중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므로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