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웅남이 50개국 판권 판매

3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홍콩 필마트(Filmart)에서 50개국 판권 판매에 성공.

배급권 패키지로 묶인 국가들은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칸 3국을 포함 50개국 판권 판매 계약을 성사.

일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시킴,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지역 등에서도 문의를 받는 중.

해외 개봉 확정은 4월 베트남, 대만

국내에서도 공짜표를 제외해도 생각보다 많이 보고 있어 의외인데 뜻밖의 해외 진출이군요. 칸 필름 마켓에서 100개국이니 200개국이니로 과장한 배급권 판매가 국가별로 단순 계산하면 5천만원 정도가 떨어지는데 웅남이는 어느 정도를 해외 판매로 만회했을지. 그래도 50개국 배급권 판매면 공짜표 풀어서 20만 넘어선 국내보단 수익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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