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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박성광 공개 저격한 이용철 평론가 '직접 사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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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7 20:49:48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6679?sid=103

 

 "박성광 뿐 아니라 영화 일 하는 분들에게 사과"

 
- 이런 자리를 요청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우선 공개 사과하고 싶었다. 특정인 관련 오해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 특정인이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만, 박성광 감독은 연예인이니까 그런 오해가 남아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22일 새벽 박성광 감독의 선배 개그맨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박 감독님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일이 제 의도와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어서 공개적으로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해명이 좀 길긴 한데

웅남이 평점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던

이용철 평론가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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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7
2023-03-27 20:52:50

본인 밥줄 끊어질꺼 같아 사과하는
느낌이네요

27
2023-03-27 20:53:20

특정인 관련 오해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 특정인이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만....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정말 혓바닥이 길군요.

21
2023-03-27 20:57:57

상대가 일반인이면 사과도 안할꺼라는 이야기겠죠 ㅎ

9
2023-03-27 20:57:21

그냥 평론가를 그만둬야죠

 

13
2023-03-27 20:59:23

사과하는것이 그리 만만해 보이는 건지...

4
2023-03-27 21:00:23

직접 사과를 하면 되지 않나요?
이 분은 앞으로 뭘해도 만만한 새x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5
2023-03-27 21:00:23

사과하면 그만이라 참 쉽네요

18
2023-03-27 21:01:59

일반인이라면 사과할 생각도 없었다는 거네요. 이게 더 욕먹을 마음가짐 아닌가 싶습니다. 선택적 사과라...

6
2023-03-27 21:04:23

제가.. 90년대 초 대학시절 8mm 영화동아리를 뛰쳐나온 이유는 저런 모자란 평론활동 (영화잡지에 누구 평론가의 말이라는 식으로 그걸 의미있는양) 떠드는.. 아니 강요하는 선배들이 우습지도 않아서였는데.. 처음 영화찍어보겠다고 들어온 마음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정도로 만들었다는..

22
2023-03-27 21:08:59 (60.*.*.8)

“ 일반인들이 화를 내는 것도 뭐 그러려니 한다. 행복하지 않은 삶에서 그냥 화풀이하는 것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몇몇 영화업계 분들이 비아냥거리더라는 반응을 전해 들었을 때는 안타까웠다. “
일반인을 너무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군요.
영화계에 찍힐까봐 수습하는 듯한 느낌.

2
2023-03-28 09:59:16
'행복하지 않은 삶에서 그냥 화풀이하는 것'??????????

이 인간 진짜 정신병자네요.ㄷㄷㄷㄷㄷ 

11
Updated at 2023-03-27 21:13:49

'그 특정인이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만, 

박성광 감독은 연예인이니까 그런 오해가 남아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이 말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 아닌가요...??

유명한 사람을 상대로는 사과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그냥 대충 넘어가도 됐었을 거다... 뭐 이런 건가요~?!

8
2023-03-27 21:13:12

일반인 언급은 자기 변호에요. 일반인들한테 욕을 많이 먹고 있다는걸 본인도 안다는거고.. 또 구태여 그걸 신경쓰지 않는다고 강조하는게 그걸 오히려 더 크게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이 친구는 그냥 본성부터 무뇌라 노답인거에요

5
2023-03-27 21:21:25

아니 됐고 그냥 다른일하라고...
사과고 나발이고 그냥 다른일찾아.
얼마나 자기가 재밌고 센스있다고 생각했을까

8
2023-03-27 21:24:12

사과할때 다른 말이 줄줄
나온다???
그러면 그건 사과가 아니라
비겁한 변명일뿐이죠
욕은 먹기 싫은거고...


저렇게 의식한다면 더 욕먹어야
겠네요
이런 개념도 없는 쓰레기...

13
2023-03-27 21:25:14 (61.*.*.230)

옆동네 익X와도 관계가 있던 양반이었는데... 그쪽 대표도 그러더니 모양새가 그리 좋진 않군요..

2
2023-03-27 21:52:44

만약 이영화 배급이 CJ가 아니었다면 사과를 했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러면 앞으로 영화판에서 작품에 대한,감독에 대한 독설 영화평은 사라질까요?이상한 선례를 만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4
Updated at 2023-03-27 21:58:42

영화를 평가해야지 인신공격을 하니 까이지.지가 욕먹는건 괴로웠나 봅니다? 박성광 감독 의연하게 인터뷰하더니 괴롭긴 했네요.하긴 악플하나에도 괴로운게 사람맘인데..

2
2023-03-27 22:04:25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ㅎㅎ

2
2023-03-27 22:14:03

뭘 사과합니까. 맞는 말 했고 그거 때문에 마케팅 도움되서 웅남이는 기뻐하고 있는데요 ㅋ

4
2023-03-27 22:20:34

 제 정신인가????

4
2023-03-27 22:25:02

혀가 긴 버러지들 치고 정상인것들이 없는듯...
아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2
2023-03-27 22:49:04

평론가를 관두면 진짜 사과라고 한 번 생각해볼만 하죠.

12
2023-03-27 22:49:09

일반인을 갑자기 다 까버리네요...
기사 읽다가 뭔가 싶습니다.
이런게 내면의 선민 의식?? 특권 의식 인가 싶기도 하고.

2
2023-03-27 23:18:19

뭐 코멘트할 가치가 없으면 이번 작품은 쉬겠습니다 하면 되지 질러 놓고는 변명은.. 

1
Updated at 2023-03-27 23:19:43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영화를 보지 않고 한 평이라면 개그맨이란 출신이란 선입견을 갖고 한 막말로 욕 먹어도 싸지만,
영화를 보고 한, 거기에 영화를 본,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저 평에 공감하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제고,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13
2023-03-27 23:51:12

평론가라면 최소한 영화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을 해야지 자격이나 출신을 나누는듯한 발언을 하는것 자체가 본인자질부터 의심을 해야죠.

2
Updated at 2023-03-28 08:19:40

의도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비판이 깔려 있겠지만, 

글의 내용은 박성광 개인에 대한 조롱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9
2023-03-28 00:47:43

비난과 비평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2023-03-28 09:31:36

굳이!!!

2023-03-28 09:33:51

말도 안되는 소리군요.

1
Updated at 2023-03-28 10:20:33

저 평의 공감문제 차원이 아니죠.. 뭐가 문제고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저 양반이 평론을 한 것인가요. 감독 비난을 한 것인가요? 영화가 좋고 나쁨은 나중 문제입니다. 세상에 어느 연출자가 영화를 대충 찍고 일부로 개판으로 만들었을까요. 역량이 부족하니 그런 작품이 나온거죠. 그렇다면, 그 부분을 비판하면 되는거지.. 애초에 저 따위 감상평을 싸질르는게 바운더리를 치겠다는 특권의식이죠... 영화판에서 잔뼈가 굵은 유명감독이 연출한 작품도 만일, 엉망으로 나왔다면(유명감독들도 필모에서 처참한 수준의 작품이 끼어있는경우가 다반사죠) 과연 저렇게 코멘트를 달았을까요?   애초에 저건 평론이 아니에요... 평점 3점짜리 다른 작품들에 커맨트를 단 다른 평론가(박평식 등)들 1줄 평을 좀 보세요.. 저 따위로 평 단 경우 전혀 없어요.. 다들, 영화평을 하지, 감독 개인한테 막말을 하는 경우 없어요. 

2023-03-28 11:13:24

표현 수위에 대한 논쟁은 인정합니다. 다만, 감독은 비판 내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는가 하는 것에는 다른 생각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요. 영화는 감독이 만들었는데, 영화가 무슨 죄가 있다고 영화만 비판해야 하나 싶은 겁니다.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평식옹을 비롯해 많은 한줄평은 비판의 화살이 감독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좆같아하는 말이 뭔지 아냐?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거야. 정말 좆같은 말장난이지. 솔직히 죄가 무슨 죄가 있어? 그 죄를 저지르는 좆같은 새끼들이 나쁜 거지."
- 영화 '넘버 3'
1
2023-03-28 15:41:44

감독이나 배우 또는 관계자가 도덕적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외적으로도 비난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경력부족 및 실력에 대한 문제도 거론할수 있는데 문제는 저기는 영화평을 하라고 내놓은거지 출신이니 뭐니 개인의 편견을 쓰라고 있는 곳은 아니죠. 그런건 자기 sns에서 쓰면 될것아닌가요? 물론 영화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이 감독한테 뭐라고 할수 있습니다. 감독실력이 부족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화평을 제대로 못한 평론가한테도 뭐라고 할수 있습니다. 감독한테 뭐라고 해도 되고 평론가한테 뭐라고 하는건 안된다는 기준은 없으니...

2023-03-29 17:40:58

죄와 사람 모두 욕할수 있지만 , 죄나 사람 둘다 볼필요도 없이 못사는 것들이 그렇지. 

라는 식의 발언이 불편한겁니다. 

Updated at 2023-03-28 12:39:02

영화계가 뭐 그리 대단해서 다른 직업군을 그렇게 깔보나요?
박성광이 개그맨 출신아니고 유학파였어도 같은 말을 들었을까요?
아닐걸요.한마디로 함량 미달 평론가에 한줄평이라 까이는 거죠.
글에는 품격이란게 있는데,평론가 말대로라면평론가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12
Updated at 2023-03-28 19:50:33

저 양반식으로 표현하자면....

 

평론가처럼 창작자에게 달라붙어서 기생하는 직업이 없지요.

스스로를 뭔가 창작할 능력은 없고, 만들어진 콘텐츠에 대한 비평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요. 

한 마디로 문화적 기생충입니다.   영화 제작인들이 없으면 당장 굶어죽죠.

8
2023-03-28 01:17:14

웅남이라는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말 참 싸가지 없게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5
2023-03-28 01:42:10

20자 평을 그렇게 고민한다는 분이 짧고 깔끔하게 "저의 평에 불편함을 느낀 박성광님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로  끝나면 될 것을 뭐 이리 주절주절 장황하게 변명과 자기보호를 하고 있네요. 이것도 사과라기 보다는 더 이상 비난빋기 싫고 지금의 자기 위치와 일을 지키고 싶어서 하는 방어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사과하고 싶다고 했지만, 기사에 "박성광님,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라는 발언은 결국 없네요.

4
Updated at 2023-03-28 03:16:29

대중들의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선 넘은 발언이라는거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면서 오해라는 단어를 쓴다는 점에 대단한 자기 변호라고 느낍니다. 월경은 무슨 괘변을 늘어놓는건지? 정작 본인은 수준 드러내놓고선 남에게선 이곳에 있기위한 자격을 논하다니 말이에요. 새삼 창작은 어렵고 평론은 쉽군요. 저런 한 줄도 평이되는 세상이니-

5
Updated at 2023-03-28 05:46:32

하여튼 옆집 익# 쪽 핵심들과 얽힌 사람들은 참 혀가 길어요.

보기 드물게 중앙일간지 기자들까지 개그맨 비하 문제를 거론해서 뒤늦게 시늉하는 거죠

2
2023-03-28 09:12:44

일반인은 만만해보인다?

1
2023-03-28 09:30:00

요새는 이딴걸 사과문이라고 부르나요?

그냥 사과를 빙자한 선민의식 흥건한 비아냥글인데?

2023-03-28 09:34:35

 반성을 비평가처럼 하네.

2
2023-03-28 10:04:59

대단;;;;

2023-03-28 10:43:04

 어떤 작품을 개인적인 기준으로 평하고 논할 때는 타인이 공감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때로는 강하게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치만 맥락없이 누군가를 폄하하는 식이 되면 안 되겠습니다.

평론가께서 이왕 사과를 하셨으니 하는 말이지만, 다음에 또 어떤 작품을 평론하게 된다면 조금 더 신중하시면 좋겠네요.

2
2023-03-28 11:15:44

사과문 보면 여전히 깔보는 시선은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1
Updated at 2023-03-28 12:31:41

CJ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일반인 무시하고, 사과는 없고, 변명만 하면서 모든 것은 오해다.

어느당 들어가서 정치하면 잘하겠네요.

2023-03-28 13:50:35

영화를 평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평한게 문제인건데

2
2023-03-28 14:24:09

저게 사과문인가요? 핑계문인가요?
이용철이 누군지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야 어떤 사람인지 알게됨 ㅋㅋ

1
2023-03-28 18:04:20

"오해"란 표현을 즐겨 사용하던 대통령이 있었죠.

근본적으로 남을 속이려는 마인드가 가득 찬 놈이었습니다.

2023-03-28 23:32:34

평론가라면 작품을 이야기 해야지 연출, 제작도 안해본 사람이 개인에 대해 그렇게 심한 말을 하는건 평론가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2023-03-29 17:39:12

 영화를 잘못 만들면  , 감독도 비판, 비평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20자 평을 보고 이 평론가는 엄청난 선민의식 , 특권의식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성광씨는 영화의 기초가 부족한 감독이다 또는 , 신인 감독이라 기대치를 낮췄어도 기대이하 , 

영화 공부를 더해라, 영화를 진짜 못만든다, 너무 재미없다, 엉망이다 식의 감독에 대한 악평을하지

왜 평론을 저따구로 적었을까.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라는 표현은

"여기" 라는 단어를 통해서 본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만만해 보였냐는 말은 엄청난 우월감과 차별감을 가지고 타계통의 사람을 비하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미 영화를 만들고 그 영화가 개봉을 하는 시점임에도 여기가 만만해 보였냐라는 영화에 대한 평론으로 대중들에게 공표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자의식과 타업종에 대한 배타 , 무시를 깔아 논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영화나 감독중 그 어느것에 대한 것도아닌 마치 특권층이 비특권층, 또는 주류가 비주류를 비하 및 폄하하듯이

영화에 대한 평론글을 쓴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글이 영화평론이 아닌 본인의 SNS였다면 별 문제가 이니었겠죠. 구독자를 대상으로하는 잡지의 official 영화 평론가의 영화 평론평으론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사과하고싶다는 인터뷰마저 사과가 아닌 , 난 그런뜻이 아니었다 오해가 있다면 풀고싶다라는 구구절절 본인 합리화 및 변명뿐인듯합니다.

 

웅남이가 전혀 재밌을 거라고 1도 기대안하고 굳이 볼생각도 없었습니다, 박성광 개그맨이자 감독에게 

별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똥개가 똥을 먹어야지 라는 식의 발언을 들었을 떄 그에게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 마저 듭니다. 계속 감독을 하게된다면 , 점점 더 성장하여 재밌는 코믹영화 감독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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