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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영화관람료 내리면 2억 관객 극장에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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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4:25:03

한국영화관산업협회 김진선(51) 협회장은 "극장요금이 내려간다고 해서 관객이 만족하고, 관객수가 늘어날까"라고 반문하면서 "투자배급사, 제작사 등도 요금 인상에 합의했다. 정당한 관람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업계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사명을 가지고 좋은 극장용 콘텐츠로 보답하면 되지 않을까. 문화 상품을 박리다매(薄利多賣)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또 "극장들은 특별관에 수십억씩 투자해서라도 관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협회장은 "팬데믹 이후 3년 내, 3회나 가격 인상을 해 갑작스럽다는 의견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현재 극장 요금은 적절할까. 그는 "그럴 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비용이자,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비용이다.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작사들도 인상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그런 면에서 좋은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한 적절한 가격"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극장들은 연간 관객수가 1억5000만명이 되지 않으면 인건비, 가스·전기 요금, 임대료 등 운영 비용을 손해 보는 구조다. 영화 제작 환경이 변화하면서 제작비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영화관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무조건 가격을 내린다고 해서 관객이 몰릴까요. 시간대별, 계층별 차등을 둬서 관람료를 다르게 책정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또 극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마케팅으로 개발해서 고객에게 돌려드리는 역할을 고민하고, 관객을 극장으로 유입시키도록 꾸준히 의사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3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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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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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6 14:33:46

한국영화관산업협회…1만5천원을 박리라고 생각하는 가벼운 머리…

니들은 1만5천원 내고 보냐? 초대권으로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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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4:30:06

관심없으니까 알아서 하세요.. 개인적으론 주말에 극장대신 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 즐거움을 이제와서 포기하기도 그렇군요. 이제 날씨도 풀리고 본격적으로 자전거로 돌아다닐겁니다. 중고장터에 쓸만한 전기자전거나 올라오면 장거리도 가능한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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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4:30:15

영화관 할인 받는것도 자주 가는사람이나 그렇지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 다 생돈 박는건데 그것도 부족한가보네요.

10
2023-03-26 14:31:00

 진짜 바보들이다... 20대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다들 용돈 받거나 알바해서 보는데 데이트 하게되면 극장 관람으로 기본 4만원 깨집니다. 

젊은 세대들은 차라리 그돈 가지고 모텔 가서 넷플릭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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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0:55:47

게다가 극장은 2시간인데  모텔 대실은 4시간 !!   주중에는 곳에 따라 6시간도 가능

2023-03-27 14:13:30

비교가 안되는 체험이긴하네요ㄷㄷ

1
2023-03-27 19:53:19

게다가 모텔은 캔커피와 캔쥬스,  생수 2병도 무료 제공 하쥬 !

뒷자리 사람의 의자를 발로 차지도 않고,  옆자리 사람이 계속 부시럭 거리지도 않고.

5
2023-03-26 14:31:26

관심없고 비싸니 안가니 그만~

빡대가리가 생각을 하니 저모양 저꼴이 난 듯, 이제 시작이죠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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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4:32:27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지금 관람료와 극장의 먹거리 가격은 주말 저녁 장보러 마트에 갔다가 나온김에 온 가족이 영화나 한편 보고 들어갈까 하기엔 부담스런 가격 아닌가요. 이렇게 관객을 모으자고 주택가 가까이에 극장들이 많이 들어선 것 아닌가요? 무료 티켓 뿌리고 굿즈 뿌리는 마케팅 대신 관객의 소리도 좀 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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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6 14:45:34

ㅋㅋㅋ관객들이 내리라고 난리치는데
관객들말은 응. 꺼져! 하고
배급사 제작사 말은 아주 귀담아듣네.
그게 니들 한계라는거다.
그럼 극장비나 올리지 애꿎은 직원들 내보내고
팝콘이 금콘으로 바뀐건 뭘로 설명할래?ㅋㅋ
진선아! 그게 너의 한계라는거라고!!

2023-03-26 21:02:29

거기 보태서 애당초 배급사, 제작사도 거짓말인게

극장이 최대규모 배급사, 제작사고 고기방패 삼는 군소 기획사들은

사실상 작가-감독의 영화 기획 사무실에 가깝고 역시나 그걸 모으는 총괄 제작은 극장 체인이죠

9
2023-03-26 14:46:04

지들 손해 보는 짓운 절대 안하겠다.
코로나 전까지 꿀 빨다가.. 쯧쯧
그러다 택시 꼴난다.
적당히 해라 대기업(협회 …등)놈들아!
상생이란걸 모르는 자본주의 돼지들!

2023-03-26 14:47:14

그러거나 말거나...

 

안사요! 

2023-03-26 15:00:53

살릴생각이 전혀 없는….

2023-03-26 15:02:50

똑같은 예는 아니지만 도서정가제도 이렇죠. 시장을 보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일단 책값 할인부터 못하게 막고서 추후 방법을 생각하죠. 넷플릭스도 이렇죠. 코로나 붐 대박이 시들시들하자 요금 인상부터 생각하잖아요. 기업이 힘들면 구조 조정은 잘도 하면서 높은 자리에 있는 놈들은 자기 지갑은 절대 놓으려고 하질 않아요. 경쟁력이 약해졌으면 가격도 낮추고 오만 방법을 다 써야 되는데 지갑은 안 놓고 꼼수만 생각하니 될 리가 있나요.

1
2023-03-26 15:09:50

 대기업 마인드 잘봤습니다.

1
2023-03-26 15:17:57

'극장요금이 내려간다고 해서 관객이 만족하고, 관객수가 늘어날까'

이런 고민은 관람료 올릴 때 했었어야지~

소비자들은 그 가격으로 더 좋은 걸 누리려고 할테고 또 이미 그러고 있는데

느그들은 바뀔 생각이 없다...?!

완전히 인식이 잡히기 전까지 소비자를 배려하는 결론을 내지 못 한다면

극장은 영원히 빠빠이다~!

2023-03-26 15:26:17

네, 박리다매 하지 마시고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하세요.

4
2023-03-26 15:40:21

엠티보다 비싼데..젊은이들이 갈리가..ㅎㅎ

2
2023-03-26 16:21:41

안내려고 상관없음 어차피 이미 올린 가격 내리는건 불가능일테고 극장 열번 가던거 다섯번 가면 그만

2023-03-26 16:42:43

아직 정신 못차렸음. 요즘 빔관련 상품이 잘나간다지.
집에서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극장처럼 볼수 있음.
그리고 최근 VOD 초기 가격과 극장가격도 비슷해지다보니 사람들이 더 OTT나 VOD를 선호하고 시간지나면 가격 내려가니 더 갈 필요성을 못느낌.

2023-03-26 16:58:35

양질의 영화?
양심은 있구?

2023-03-26 17:13:55

진짜 멍청한 소리를 하네요

"제작사들도 인상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그런 면에서 좋은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한 적절한 가격"

 

판매하는 입장인 제작사들이야 적극적으로 호응하는게 당연한거지 제작사들이 돈 더 벌겠다고 하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이라고 하는게 얼척이 없네요

 

왜 극장 관람객들이 줄었는지부터 생각하면 되는데 뭔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니들은 망해야겠다

2023-03-26 17:19:29

일단 svip라 특별관 영화만 보고 나머지는 스피드쿠폰으로 보고 싶은 거만 보고 스피드쿠폰으로도 안풀리는 영화는 vip쿠폰써서 봄.. 요새 너무 비싸서 이렇게라도 안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요

2023-03-26 17:36:08

극장은 결국 특별관 장사로 갈껏 같네요.

1
2023-03-26 17:36:54

업계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의견은?

1
2023-03-26 17:41:54

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보는재미가 쏠쏠 ㅋㅋㅋㅋ 집에서 플젝으로 블루레이 맘껏 보는데 뭔 극장이야 ㅋㅋㅋㅋㅋ
니들 ㅈ 꼴리는데로 하세요 계속 ㅋㅋㅋㅋ 망해가는게 눈에 보임 ㅋㅋㅋㅋㅋ

2023-03-26 18:02:46

그냥 한편에 10만원쯤 하면 되겠네요. 안가요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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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8:37:30

멍청이들....

나같은 사람들은 그돈으로 블루레이 사서 집에서 식구들과 보는게  관크도 안당하고 편하고 좋고~~

 

지나가는  20대 젊은이들에게 물어봐라 

그돈으로  영화관가서 2시간영화 볼래...............아니면  모델가서   밤일+넷플꽁짜+겜꽁짜  반나절이상 놀래

어떤걸 할래하고.......

 

멍청한늠들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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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8:52:40

국밥 가격을 낮춰야 손님이 더 올까?
정육점과 채소가게 사장님하고 이야기하다
가격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맛좋은 국밥을 만들면 맛잘알 손님들이
아무리 비싸도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하고 돌아올것

2023-03-27 22:56:33

와 찰떡 같은 비유 입니다!!!

1
2023-03-26 19:44:30

도서정가제 옹호하는 출판계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3
2023-03-26 19:45:44

그래 우리 천천히 같이 말라죽어보자.

2023-03-26 20:06:04

요즘 극장 가격에 비하면 블루레이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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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6 20:59:29

군소 제작사들 : 재벌 극장체인 조치에 적극 호응했다 (X)

CGV, 롯데 : 내가 군소 기획애들 굴려서 총괄 제작도 하는데 말이야 (O)

메가박스 : 제작도 안해서 외화 돌리며 잘만 벌음, 흑자, 같은 중앙 계열 JTBC가 뉴스에서 물도 타줌 (O)

 

2023-03-27 14:54:42 (123.*.*.59)

메박도 제작해요 적자였고요 제작에선 벌었지만 극장산업은 다르니 중앙콘텐트리서 해외적자도 막아내느라 ㅋㅋ

2023-03-26 21:19:19

알따... 고마 그래 살아라...

2023-03-26 23:16:36

아...징징징
제발 언플좀 이제 그만 안되면 바꿔야지 왜 가르치려하는지
징징징 지겹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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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6 23:45:20

한국영화관산업협회가 멀티플렉스 3사가 메인 회원으로 있으며, 3사가 주는 돈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회입니다. 그러니 협회장이 관람료부분을 저렇게 말해서 멀티플렉스 3사를 보호해줘야 자기가 먹고 사는 것 아닙니까? 거의 멀티플렉스 3사의 기생충인 셈이죠. 

 

그나저나 저 기자분은 멀티플렉스와 저 협회에 무슨 연관이 있길래 저런 헛소리를 기획기사로 계속 연재하는 걸까요?

2023-03-27 03:28:29

 독과점이 이래서 무섭죠. 지들말고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지들 맘대로 하고 거기에 논리를 꿰어 맞춤. 아이폰 들어오기전에 국내통신사들이랑 삼성이 핸드폰 인터넷으로 온갖 요금 얹어서 받아먹던거 기억나네. 지금도 비슷하지만...  

2023-03-27 06:57:11 (1.*.*.230)

외식비 극장값 기름값 커플이면 8만원 3인가족 11만원 4인가족 14만원인데 일년새 참 많이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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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7:43:35

택시비 올렸더니 택시회사 망함..
제주도도 여행업계 비상..
소비자의 선택을 빙다리 핫바지로 아는건가..
안하던가 OR 대체제를 찾던가..

2023-03-27 14:01:53

주변에 서민들이 없으니 그들이 영화를 어떻게 조는지는 상상도 못하겠죠. 그러니 저딴 개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거죠.

2023-03-27 14:15:49

애초에 영화는 대중예술 중에 가장 저렴해서 파급력이 큰건데... 답답하네요.

2023-03-27 14:55:34 (123.*.*.59)

극장은 어차피 외국영화 틀거 많으니까 이참에 한국영화 망하고 각성해서 부활이나 했으면

2023-03-27 19:13:15

4인 가족 IMAX 한편 보는대 10만원 인대.......ㅎ

온가족 월 통신료가 15만원인걸 감안하면,,,참,,,,,@@;

2023-03-27 22:50:13

그냥 죽으세요.

Updated at 2023-03-28 01:14:32

수준이 미달이면 관람료라도 싸야 가서 볼 것 아니오.

앓는 소리 계속하는 거 보니 관람료 또 올리고 싶나보네~

2023-03-28 12:18:54

베드테이스트에 나왔던 관람료 인상 관련 뒷얘기에선

제작사 들은 요금 인상 반대했다던데요.

시장 자체가 줄어들면 먹거리 자체가 날라가 버리기 때문에...

심지어 부율도 일시적으로 양보하겠다는 입장이었다죠.

2023-03-28 17:08:39

아이들 데리고가면 주전부리도 부담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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