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영화뉴스]  죽어가는 극장 살려야 한국영화산업 존속 가능"…극장의 간절한 호소

 
6
  5067
Updated at 2023-03-22 19:05:41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K콘텐트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국 영화 산업에 돌아오는 이익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OTT에 ‘납품’하는 것일 뿐 산업 기반을 키우는 건 아니니까요. 영화 산업의 기반을 키우려면 결국 영화관이 살아나야 합니다.”
20일 서울 상암동에서 만난 한국영화관산업협회 김진선(51) 협회장의 호소에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는 지난해 10월 국내 3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메가박스중앙, CJ CGV, 롯데컬쳐웍스가 회원사로 참여해 창립한 비영리단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업계 위기를 타개하고,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극장은 코로나19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지금 은행 대출이 안될 정도로 유동성 위기가 심각하다. 정부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극장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 산업이 고사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7646?sid=103


49
Comments
4
2023-03-22 19:06:26

서민들도 죽어나가는 판국이라서.. ㅜㅠ

19
2023-03-22 19:06:55

9
2023-03-22 19:08:14

극장 본인이 기어코 죽어버리겠다고 그러는데 관객이 무슨 수로 살릴지...

22
2023-03-22 19:08:49

방법은 당신들이 알텐데 왜 이를 꽉 물고 모른 척 하실까

3
2023-03-22 19:09:33

극장 산업은 예전의 전성기로 돌아 가는 게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대형화면 디스플레이의 급격한 보급과, OTT 산업의 급격한 성장...

1
2023-03-22 20:09:49 (211.*.*.150)

네 님의견도 틀리말은 아닌게 맞습니다.그런대 예전에는 한편이 아니라 하루에 개봉하는영화 다 챙겨볼 정도로 봤었는데 늘어난 티켓값 때문에 한편정도만 보게된 수준으로 바뀌게 된거죠.그만큼 지갑이 닫힌거 같습니다

3
Updated at 2023-03-22 19:10:13

경기 안 좋으니 2~3편 볼꺼 1편으로 줄이죠. 게다가 티켓값 비싸져서 더 심해요. 15천원 내고 보려면 그 값(?)을 해야하는데 그런 작품이 적습니다...

7
2023-03-22 19:10:07

제발 영화관람료 좀 내리라고

9
2023-03-22 19:12:07

평소 자주 가던 음식점이 갑자기 가격 올리고 가성비 떨어져서 망하면 주인은 누구를 탓해야 할까?

14
2023-03-22 19:12:19

이 구질구질한 언론플레이는 언제까지 갈것인가

12
2023-03-22 19:13:56

극장기업들 욕심이 거위배를 갈라버렸네요.
한국영화 살려달라고만 하지말고
관람료부터 내리고 읍소해라.

6
2023-03-22 19:16:40

너희만 힘드니???

서비스는 뒷전인채 돈만 생각하는
너희가 할 소리는 아니지

그런데도 그런 소리만 한다면
영화 핑계대지 말고 그냥 망해

관객은 괜찮으니

8
2023-03-22 19:20:06

왜 사기업이 어려운데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야 합니까.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네요. 그냥 죄다 없어졌으면

7
Updated at 2023-03-22 19:22:55 (173.*.*.168)

왜 여기에 서민들의 세금을 투여해서 가뜩이나 잘 사는 분들 배불러야 하나요..!

이건 극장체인이 백기를 들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쓰레기 같은 언론이랑 지랄말고  티켓값이나 내려라

격한 표현 양해바랍니다.

 

3
2023-03-22 19:21:03

답이 너무 선명한데 정말 모른다고 우기면… 진실의 방으로?

6
2023-03-22 19:21:04

 자기들이 죽여 놓고 살리는 건 관객들에게 호소하면 어쩌자는 건지.....티켓값만 내리면 상당히 살아날텐데? 저 꼴 보기 싫어서라도 극장에 더더욱 안 가야겠습니다. 뭐 이제는 2달 정도만 기다리면 OTT로 올라오니.

3
Updated at 2023-03-23 13:00:32

좋은 소리 안나오네.
다들 힘들고 어려울 때 지들은 가격 올려서 살 길 찾아가면서, 물가 올라 힘든 서민들이 그 가격에 OTT 한달 이용하는게 문제있는 건가? 상생을 원할거면 앞뒤가 맞아야지 지금 정부랑 하는 짓과 다름 아닌데 누가 응원 해줄까...
코로나 이전엔 한달에 두 편이상 봤지만, 지금은 두달에 한 편도 안봐 하는 짓이 양아인데. 참나.

2
2023-03-22 19:37:35

작년 롯데는 영업이익 105억, 메가박스는 영업이익 600억

죽어 간다면서 ㅋㅋㅋㅋ

2023-03-22 19:57:35

지들도 영화만들어서 흥행자신없으면 ott에
바로 팔면서 저게 뭔 해괴한 논리죠?

12
2023-03-22 20:22:13

장항준 감독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영화 티켓은 둘이서 길을 가다가 할 일도 없는데 그냥 영화나 한 편 볼까 할 때 부담없이 그러자 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말이죠.

1
2023-03-22 20:47:17

외국영화만 볼꺼야..ㅎㅎ

1
2023-03-22 20:58:36

죽어야 살리지... ㅋㅋ

Updated at 2023-03-22 21:10:22

한국영화만 2~3편 임시 지원하는 방안은 분명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명확하게 한계가 있다고 보여요. 규모가 어떻든 극장에 걸리는 모든 작품이 각자가 목표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영화사들도 숨통이 트여서 신작들을 제작/공급할 거 같거든요.


전체 파이를 넓히려면 제 생각에는 관람료 자체를 낮추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많이 들어야 영화도 극장도 이득을 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비교적 볼 만한 오락영화들이어도 관람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안 보고 있어요. 한국 독립영화/해외 아트하우스 영화/장르 영화들은 오죽하겠냐는 거죠. 관객들의 부담을 일차원적으로 덜어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영화관 많이 다니는 관객들을 크게 존중하지도 않았던 모습을 보였던 극장 3사가 막상 어려움에 처하자 인정에 호소하고 있는데, 공감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을테니 역풍을 자처하는 그림을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1
2023-03-22 21:15:07

평일 일반관 만원, 주말 11000원

돌비시네마 평일 12000원 주말 13000원이 딱 좋습니다.

현재 요금구조는 외국기업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만 배부르게 하는 겁니다.

 

2023-03-23 11:31:17

평일 팔천원
주말 구천원
어린이 오천원

2
2023-03-22 21:41:30

솔직히 티켓값이 너무 부담되서 못갑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블루레이나 즐기렵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영화 볼만한게 별루 없어요

2023-03-22 22:01:16

 참 돈이...웬수여 웬수...다른데는 모르겟는데 메가 박스 같은 경우는 이벤트 같은거로 만원에 볼수 잇는 기회가 많더군요..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와이프랑 가게되요.. 와이프는 만원도 아깝다라고 하는데...보통 영화 별로 안즐기는 일반인 같은 경우에는 만원도 비!싸!다!  라고 느껴 지더군요.. 

Updated at 2023-03-22 22:04:55

티켓이 비쌌지만 올빼미 극장에서 두번 봤습니다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7
Updated at 2023-03-22 22:33:08

지랄을 해요.
한국영화 극장가 잘나갈때 나한테 뭐 보태준거 있냐?
힘들때만 도와달래 ㅋㅋㅋ
안되면 망해야지 말이 많아요

2023-03-22 22:37:55

 에고.. 이 등신들~

답을 알면서...

2023-03-22 22:39:08

          이제   슬 슬 ~  솔 솔 ~

   낡고  병든  극장멀티플렉스체인은  

이런 저런  소비자들이  `능동성있게  선제`적으로  없애거나 사라지게하여

개인이나  (협동)조합이  경영 운영하는  극장방식으로  `전환`시켜 나아가야 ~                 

2023-03-22 22:50:04

오늘 cgv구로 다녀왔는데 키오스크 반은 절전한다고 꺼놓고, 남자화장실 소변기는 3개 중 2개가 고장이라고 비닐 씌어놨더군요.

그저 한숨만...

2023-03-23 11:32:24

헐 cgv직원도 요새 없던데

1
2023-03-22 23:30:42

티켓값이 비싼게 사실이죠 뭐

1
2023-03-23 00:10:53

전 꾸준히 생각해온 거지만... 티켓 가격 3천원 인하한다고 극장 살아날 일 없습니다.

티켓 가격이 12,000원에서 3천원 올랐다고 해서 5편 보던 거 4편 보는 거 아니잖아요. 똑같이 6만원인데.

통계상으로는 5편 보던 거 2편 보고 있습니다.가격은 여러 이유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저 블루레이가 점차 사라지듯이, 극장도 사양 산업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2023-03-23 00:11:39 (223.*.*.117)

돈을 그만큼 쳐올려 받으면 그만한 가치를 제공해야 사람들이 가는거지요..
사람들이 호구도 아니고 왜 망해가는 산업 도와주러 가야하는건지?

4
Updated at 2023-03-23 00:26:48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33102109932048008&frommobile=1
위의 댓글처럼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는 오히려 영업이익을 올렸고
CGV가 어려운 건 무리한 해외확장을 하다가 코로나를 맞았기 때문이죠.
우리 관객들이 적자에 기여한 바가 없습니다.

1
2023-03-23 06:34:35

자기 발등 자기가 도끼로 찍어놓고 남이 찍은거 마냥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군요

2023-03-23 11:32:07

이런 기사엔 극장 3사 모두

1
Updated at 2023-03-23 02:21:26

인터뷰어가 한국영화관산업협회 회장인데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에서 돈받아서 운영하는 협회네요. 

당연히 영화관입장만 대변하고 있고 언론에서 계속 OTT에 책임전가만 하고 있네요.

여러 차례 여기서 댓글로 남겼지만 한국영화가 망하는 원인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가 핵심입니다.

이참에 다 망하고 예전처럼 개별 극장이 더 많이 생겨서 영화관람료도 시장 경쟁으로 전환되어 다양해지고 관객들도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예전처럼 영화관이 부흥하는 시절이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03-23 07:34:51

애국팔이 하지말고 가격을 내리던가 아니면 그냥 뒤져 이,새끼들아

2023-03-23 07:53:09

영화관람 주 관객은 데이트 연인 커플이 주로 라고 하더군요 그들이 3만원-5만원으로 3시간 정도를 보낼 여가를 칮는데 그전에는 극장이 였는데 차라리 대실해서 넷플릭스 보는 가격이 더 싸다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무플을 딱 쳤습니다

2023-03-23 08:45:46

ㅋㅋㅋㅋ 어디서 포플리즘 같은 개소릴 하고잇네 ㅋㅋㅋㅋㅋ 그냥 뒷짐지고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얼마나 처망할지 궁금하네요 ㅋㅋ

Updated at 2023-03-23 09:04:08

티켓값이 비쌌지만 한산 6번 봤는데..
뭣이 중헌지 모르는군요.

2023-03-23 09:17:41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아직은 말이죠.


그런데 그걸 왜 관객이랑 정부한테 이야기하냐? 너네가 알아서 할 일 아니냐?......

그리고 '시장논리'라고 하는데, 안팔리면 가격을 내리는 게 시장 논리고, 그래도 안팔리면 망하는게 시장 논리지 뭔...

2023-03-23 09:51:21

지금 가격에 일주일 내 다른 영화 1편 더 관람, 이벤트 때는 3편 관람 같은 거 해주는 이런 방법은 어떨까 하네요.

표 없는 영화 묶어서 2편 더 관람 가능 이벤트도 좋고요.

영화관 빈 채로 내버려 두는 것보다 기간내 묶음 관람 이벤트 열면 조금 더 영화관이 활기를 찾지 않을까 합니다.

 


Updated at 2023-03-23 10:17:04 (223.*.*.78)

가격도 분명히 문제 맞고요. 근데 더 큰 문제는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OTT에 밀려 완전히 사양산업이 되었다는거죠. 극장 살려달라고 하는건 종이신문, 종이책 좀 살려달라는 거나 다를바 없죠. 버스 안내양이나 전화 교환수 없어지듯이 없어질 거고 유물이나 일부 애호가들의 특이한 취미로 남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버스 안내양이나 전화 교환수들이 이직하면서 "우리 살려달라" 하던가요?

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솔직히 간접적인 피해야 입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어딜 머리채 붙잡고 물고 늘어지냐). 지금도 그러듯 이야기꾼들은 그저 재밌는거 만들어서 OTT 플랫폼에 팔면 되죠. 눈치 없이 시장 못 읽고 관람료 확 올린 극장주인들(자본가들)이 문제라면 문젤까. 같은 범주에 묶기는 조금 문제가 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K 콘텐츠의 저력이 모자라지는 않다는 느낌이라.

+ 얘기를 좀 확장해보면, 대기업들이 자본의 힘으로 종로 영화관들 밀어부칠때 그들은 어땠나요? 이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1
2023-03-23 16:57:04

네 ? 이게 무슨 개 풀뜯는 소리죠?
구조가 잘못됐으면 그걸 고쳐야죠. 모순된 시스템에 관객을 갈아 넣으라는 말인가요 ?
뭘 착각하고 계시나 본데요.
관객이 있어야 극장이 있고 블럭버스터가 있는 겁니다.
뭐가 뭔지 제발 정신좀 차리고 삽시다.

1
2023-03-23 19:04:33

팝콘이랑 아아 가격좀 내려줬으면 합니다만..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