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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헤어질 결심>이 아카데미상 후보로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보도한 매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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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25 13:42:07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23/01/awards-insider-oscar-nominations-snubs-surprises

베니티페어 - 국제장편부문 snub(무시당했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욕이라는 뜻도 있는데 그런 어감으로 쓰인 것 같진 않고요)

https://variety.com/2023/awards/actors/viola-davis-rrr-paul-mescal-oscar-snubs-1235500127/

버라이어티 - 범아시아계 영화의 약진이 돋보인 한해였는데 훌륭한 각본과 연출, 연기를 자랑하는 이 영화가 snub된 것이 이해가 안 됨.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oscars-2023-snubs-surprises-taylor-swift-tom-cruise-1235308353/

할리우드 리포터 - 국제장편부문 가장 놀라운 snub 중 하나로 선정

https://www.indiewire.com/2023/01/2023-oscars-snubs-surprises-academy-awards-1234803236/

인디와이어 - <기생충>의 수상, <드라이브 마이 카>의 입후보에 이어, 드디어 올해 한국과 칸에서 인정받은 박찬욱이 아카데미에서 인정받나 싶었으나 snub됨.

https://www.rogerebert.com/festivals/10-major-snubs-and-surprises-from-the-2023-oscar-nominations

로저 이버트 닷컴 - 10편의 snub된 영화를 언급하면서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최고이면서 가장 무시된 영화로 <헤어질 결심>을 언급했습니다. 사실 수상이 가장 유력해보였으나 입후보조차 안되었다고 언급했으며 되려 너무 스마트하고 elusive(난해하다 정도로 해석되면 될까요? 헤어질 결심이 그렇게 난해한 영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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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23-01-25 14:13:02 (124.*.*.184)

개인적으론 로저 이버트 닷컴의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유권자들의 수준을 떨어진건지...
상업영화 시상식이라 그럴만하면서도... 어쩌면 적절히 타협한 수작들이 강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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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4:10:40

그런데 미국 배급사가 약하기도 했어요.. 이왕이면 A24나 요즘은 넷플이나 애플같은 곳도 로비 잘하는데 mubi가 미국 배급사였는데 mubi가 이런 싸움에 좀 약한듯

WR
2023-01-25 14:12:54

그것도 공감합니다

2023-01-25 15:17:56

오스카 시상식은 역시 마케팅이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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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26 01:40:49

단순히 마케팅 문제 이전에 <기생충>처럼 대중영화, 아트하우스 성향 어느 쪽이든 

손들어 줄만큼의 보편성과 화제성이 딸렸으니 그 정도 홍보력의 배급사가 붙었고

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보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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