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곽도원 음주운전에 제작비 몇백억 원 날릴 판

물어내야죠.

소방관은 심지어 1롤이네요 아이고 ㅠ

이젠 이런 리스크는 감당 못 하는 측이 이상할 정도가 되어 버렸네요.

술 좋아하는 옛날 아재가 제주도 혼자 산다? 거의 예고된 재난 ㅠㅠ

제작사 입장에서는 진짜 환장하겠네요 ㅜㅜ

자기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는걸 몰랐을리도 없을텐데. 참 무책임하네요.

요즘 우리영화나 드라마가 분위기 좋았는데 배우 리스크가 걱정되네요

이래서 연예인은 참......나혼산에서 온갖 도인 컨셉은 다 잡아놓고 음주운전 마무리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약한 걸로 걸린듯. 어쨌거나 자업자득.  

배우를 비롯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스스로의 위치를 자각 좀 해야 할텐데요.

자기들이 잘못하면 온갖 고생을 다했을 스태프들과 관련자들한테 더 큰 피해를 떠안긴단 것을 왜 모를까요.

하긴 신경도 안 쓰겠지.

 사랑 받았던 만큼 욕도 먹어야 지요.

제작사들은 손해 배송 청구라도..

근데 계약할때 이런 거 관련 내용은 계약서에 없을까요?
개봉전까지 주연배우나 스텝이 풍기문란 등 사고쳐서 개봉에 지장을 줬을 경우에는 개런티의 얼마를 반납한다 뭐 이런거,
그런거 넣겠다고 하면 출연거절 할려나.. -_-

 술,운전 둘다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둘중하나는 안해야....

현직 소방관입니다..
저희는 음주걸리면..바로 직위해제입니다.
..승진은 힘들고..그냥..다니기만 하는 정도로 처벌이 강화되었죠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자입니다..

이배우...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역시......

 일이년 있다가 슬쩍 나오겠죠 

이제 제작사들도 캐스팅 단계에서 배우들의 평소 생활습관까지 따져봐야 하는 시대가 왔군요.

그럴 만하죠. 일단 대중들이 연예계 종사자들의 불법, 부정에 유달리 민감하기도 하거니와

여러 사람들이 피땀 흘려 만드는 집단 예술을 한 두 사람의 삽질로 망가뜨려선 안되니까요.

배성우도 그렇고 곽도원도 그렇고 오랜 기간 무명, 단역 전전하면서 진짜 어렵게 이 자리까지 온 배우들로 아는데 왜 저런 바보같은 선택을 했는지 안타깝네요. "영화판에서는 이 정도 잘못은 잘못도 아니야. 난 괜찮겠지"라는 인식을 가져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실제로 술 때문에 여러 번 물의를 빚은 윤 모 배우도 조연급으로 꾸준히 호출되는 거 보면.. 영화계가 유달리 둔감한건가 싶고)

 사람이 확실히 일이 항상 잘 풀리거나 잘 가다보면 긴장을 풀 때가 있는데 

저렇게 한 번씩 선 넘는 실수를 하더군요.

손배 청구 당하면 파산할수도...

 영화고 드라마고 내년으로 넘어가야죠 뭐 ㅡ,.ㅡ

역시 관상은 거짓말하지 않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