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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샤를리즈 테론 "더 성적으로 보이게끔 의상을 강요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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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0:56:04

https://www.harpersbazaar.com/culture/features/a41231538/charlize-theron-interview-october-2022/

샤를리즈 테론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경력 초창기 때 남성 감독에게 당했던 수치스러운 일화를 언급함.

 

"자신이 입을 의상을 고를 권한이 전혀 없는 것은 수년 동안 나를 XX 짜증나게 했다. 어떤 남성이 자신의 바로 앞에서 의상을 갈아입게 하는 것들, 그런 것들은 사람을 깔아뭉개는 것이다. 내가 배우 경력을 시작했을 때는 그런 것에 관한 대화가 없었다."

 

"특히 한 작품이 기억난다. 이 남성 감독은 나를 불러들여 의상 갈아입히길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그것은 나의 성적 매력 때문이었고 영화 속에서 나를 얼마나 성적 대상으로 보이게끔 하려는지가 너무나 명백했다. 그때에는 그게 그냥 보통의 일이었다."

 

"30년 전 경력을 시작할 때 바랐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것은 내 안에 자연스럽게 있다. 내가 제작에 참여한 [올드 가드]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85%가 여성이며 이 수치가 자랑스럽다. 내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큰그림을 보면서 무엇이 정말 최선인지 인지하고 있다."

님의 서명
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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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9-24 01:00:27

누나 멋져요

4
2022-09-24 01:10:37

저런 수준이면 그냥 변태인데... 헐리우드에도 저런 놈이.

13
2022-09-24 07:00:56

하비 와인스틴 같은 인간이 어디 그 혼자겠어요.

1
2022-09-24 07:08:04

아.. 그 놈이 있었죠. 제작도 있으니 연출에도 있겠네요. ;;

2
2022-09-24 08:44:55

기본도 안된 것들이 영화 만든다고 그렇게들 설쳐댔었던 모양이네요.

4
2022-09-24 10:49:19

헐리우드에서 여배우 캐스팅할 때 얼마나 fuckable한지가 최우선이었다고 하잖아요

결국 다 똑같습니다

Updated at 2022-09-24 13:26:52

데블스 애드버킷 마지막 치닫는 신에서 당시엔 누군지 전혀 몰랐지만 강한 인상을 받았던 배우인데 상기해보니 그 역할 받을려고 고생한게 눈에 보이네요.

1
2022-09-26 09:01:12

그 인간이 문제였지 남성이 문제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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