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젼 2020 (Invasion , 2020)

러시아 영화 어트랙션의 후속작이구요.. 원명은 어트랙션2:인베이젼 입니다. 원래 러시안어로 촬영되었지만, 영어 더빙으로 후반작업되어 있어서 어색해요. 더빙이랑 입모양하고 안맞아서... 내용은 어트랙션1과 이어지지만, 1편 안봐도 되고 굳이 보신다면 유튜브로 검색하면 결과 빼곤 다 나옵니다. 침공시 전투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CG는 대부분 물에 90% 사용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수해재난영화에 가깝고, 외계인과의 시원하게 치고박고 싸우는거 거의 없어요. 제 소감은 졸려요...

영어더빙이라길래 어차피 자막보는데 무슨상관이야 생각했었지만,

생각보다 이질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배우연기하고 목소리가 따로 노는 듯하고,

너무나도 정확한 발음조차 어색함을 더해주네요

전작에서도 느낀건데 원래 러시아 영화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영시간은 두시간 정도로 짧은 시간이라고는 할수 없는데,

스토리 진행 편집은 훅훅 지나가고 로맨스 부분은 질질 끄는 느낌이었습니다.

외계인침공소재 영화는 꼭 챙겨보는 취향으로

전편도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의리로 관람했으나

제 소감도 졸려요(2)

어트랙션도 나름 재미있게봐서 극장서 봤는데 1편하고 스케일이 비슷하네요
이것도 잼나게봤습니다 ㅎ

일단 포스터는 멋진데 망작느낌이...
잼나길 기대합니다

혼자 봤는데 극장에 저 포함 3명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일어나서 보는데 두 분이 나가시고 저 혼자 보다가 끝날 시간 30분 남았는데 나도 나왔어요
이럴땐 영사기 끄라고 알려주는게 예의인가요?

보고싶네요 시간될때 봐야되겠어요

Sf 잘어울려 물과 외계인 침투
지구를 규해야한다 볼거리도
많을꺼겉아요

포스터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