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 2019)

저는 왜 가슴이 뛰죠 ㅠㅠ
방금 보고 왔는데..너무 재미있습니다..
차쟁이 필수 영화 추가이네요

저는 개봉한날 혼자 보고.

어제 회사 팀장님과 한번 더 봤습니다.

감히 말 합니다.

제 인생영화 중 한편인것 같습니다.

남들은 자동차 나오는 영화니 분노의질주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스포는 않겠습니다.

가슴뛰는 영화

갑작스레 튀어나온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하나!
차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소싯적 그란투리스모와 더트 랠리류의
레이싱 게임을 즐겨 하던 저로선
극중 등장하는 차들의 엔진음만 듣고도
가슴 뛰고 흥분이 가시질 않더군요
내년 아카데미에서 못해도 음향효과 부분에 노미네이트는 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40대 자식이 70대 아버님을 모시고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는 길에 맥주 한잔하면 더 좋구요.

아이맥스 천호 추천입니다!

2시간30분이 순삭되는 영화!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영상 그리고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 게 영화다!
정통미국식?영화의 표본!^^

데이토나 라스트랩 씬은 아주 그냥...

개봉날 아이맥스로 봤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게 본 영화이지만, 아이맥스를 잘 살리지 못한 느낌이랄까, 사운드가 더 중요한느낌이랄까

꼭 정발이 나왔으면 하는 영화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