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챌린저스...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입니다

으아 다행이다..더크라운을  안봐서...

몰입 깨졌을 듯...ㅠㅠ

레퍼런스 얼굴이 조지오웰 뿐이었는데....

찰스랑 조지오웰도 엄청 닯았네요....(물론 오코너가 훠얼씬 상위 버전이긴 합니다만!)

키가 참 껑충하게 큰 느낌이 들었는데...체중 감량을 한 것 같은데..그래서 더 꼬챙이처럼 마르고 커 보인듯해요..

맞아요 극의 흐름상 젠데이야가 끌고 가는 부분이 크니 어쩔 수 없긴한데 조시 오코너도 너무 잘했죠? 젠데이아는 외모와 패션 등 다른 요소들로 시선을 잡는 부분도 꽤 있어서, 다 떼고 그냥 연기만 보면 조시 오코너가 더 두드러진 것 같다 생각도 했었어요.

맞아요 음악도 너무 좋았죠?? 테니스 장면에서 갑툭튀로 나온 음악들도 저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음악에 대한 코멘트도 썼다가 지웠는뎅...ㅎㅎ

제 영업아니어도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글을 올리고 계셔서 

마냥 외면하시기 힘드셨을거에요^^ (그래도 뿌듯....)

패스트라이브즈는 그 부부이야기만 따로 떼서 영화를 만들어도 될만큼 

남편의 존재감을 계속 각인시켰던 것 같아요.

콜바넴도 보고 좋으시면 아이엠러브도 한번 봐보세요(둘 다 비범한 러브스토리입니다)

비위 괜찮으시면 본즈앤올도요...ㅎㅎ(감독에 대한 신뢰가 생기셨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