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범죄도시4 천만은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게요;;흥행하면안되는건지..
전 재미있게봤는데; 현장이나 다른커뮤와는 다르게
디피 게시판 분위기는 좀 당황스럽군요. 물론 재밌게보신분들도 계시긴한데
좀전에 올라온글에 중간에 나가셨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정말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입니다 ㅋㅋ;

저도 이전 1,2편에 비하면 아쉬웠다 뿐이지,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현장 반응도 좋았고요. 원래 아는맛이 최고라고, 항상 평타이상은 해주는 오락영화 시리즈인 것 같아요. 저도 당연히 천만은 무조건 찍는다에 한 표입니다

놀이동산으로 따지자면 롤러코스터 좋아하는사람 회전목마 좋아하는사람 관람차 좋아하는 사람등등..

뭐 취향이 다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놀이동산 왔는데 자이로드롭 안타고 회전목마만 타는 사람들때문에 슬퍼할 필요가 있을까요..?

취향은 다 다르고 누군가에게는 회전목마가 최고의 놀이기구 일 수도 있을텐데..

천만에 몰입한다 라는 표현은 무슨의미로 하신지 모르겠지만 

몰입 보다는 그냥 빵빵터지고 속시원하고 거기다 코메디까지 더해져 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싶은거죠^^

이전작들이 1을 제외하고 천만을 찍었기 때문에 천만이라는 도달선을 말씀드린거고요^^

댓글 고맙습니다^^

영화적 완성도의 차이와 취향의 차이는 다릅니다. 자이로드롭과 회전목마 비유는 적절치 않습니다. 

대중이 완성도보다 쉬운 재미를 선호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죠. 팝콘무비의 미덕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도시4의 완성도에 아쉬움을 표하는 비판적 의견에, '재밌으면 그만이지 디피인들은 뭘 까다롭게...난 모르겠고 범죄도시 무난한 천만'을 외치는 분들을 보면 저는 좀 신기하더라구요. 영화 또한 아는만큼 보이는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