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챌린저스 - CGV용산 16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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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4 21:09:02
-TTT 앞면
-TTT 뒷면
-시놉시스만 보면 흔한 삼각관계 설정이지만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이라 비범하네요.
-삼각관계 이야기 이긴 하지만 감독의 전작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는걸 가끔 상기시켜주더군요.
-동시에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제일 대중적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개봉 시점이 너무 안좋네요.
-3사 전부 굿즈 이벤트 하는데 많이 남겠네요...
-젠데이야 원톱 영화입니다. 영화를 혼자 멱살잡고 끌고 가네요. 크레딧 보니 제작자로도 참여했군요.
-음악도 좋았는데, 트렌트 레즈너/애티커스 로스 콤비가 맡았네요. 스코어 외에 선곡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덕분에 스파이더맨의 히로인들은 테니스 영화도 찍는다는 법칙(?)이 성립되었다는 농담이 있더군요.
참고로 키어스틴 던스트는 "윔블던", 엠마 스톤은 "빌리 진 세기의 대결"을 찍었습니다.
님의 서명
Step into your power
Grow yourself in to something new
You are the one you've been waiting for
All of your life. Oh, show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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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the one you've been waiting for
All of your life. Oh, show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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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음악도 너무 신나서 극장 나서면서 애플뮤직에서 듣고 있는데 수록곡들이 빠져서 맥이 좀 풀려요
하지만 다음 주에 2회차 하면서 더 신나게 즐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