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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파이 코드명 포춘>을 보고(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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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23:47:47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제 멋대로인 정보 요원이 사건들을 해 나가는 코믹 스파이물입니다.

 

어떤 무장 단체가 정부 연구 기관을 흡격해 일명 '핸들'이라는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거물 무기상인 그렉(휴 그랜트)이 핸들을 누군가와 거래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정부는 팀을 꾸려 핸들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포춘(제이슨 스타뎀)을 중심으로 모인 팀은 이 프로젝트를 행하는데 방해요소가 하나 생깁니다. 그건 다름 아닌 마이크가 이끄는 다른 정보 요원팀입니다. 핸들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순간마다 이들은 방해요소가 됩니다.

 

아무튼 포춘팀은 그렉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헐리우드 스타 대니(조쉬 하트넷)를 기용해 그에게 접근하고 성공을 합니다. 급속도로 가까운 그렉과 대니는 다음 주에 있는 파티에 그렉이 대니를 초대하면서 핸들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깁니다.

 

스타일리스트인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인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제목부터 뭔가 아쉬운 작품이었는데 영화 자체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가이 리치의 색깔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액션 스타의 색깔이 좀 더 눈에 띄었습니다. <알라딘>의 연출 이후 <젠틀맨>과 같은 느낌의 작품을 기대했지만 거기엔 전혀 미치지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휴 그랜트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 정도만 기억에 남고 다른 캐릭터들은 케이퍼 무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캐릭터의 조합이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캐릭터 만으로는 많은 것을 충족시키긴 어려운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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