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봉준호 감독의 과거 이 발언 동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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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9:15:53
https://www.mk.co.kr/star/movies/view/2013/08/773084/
봉준호 감독이 꼽은 진정한 흥행 영화는 곽경택 감독의 '친구'다.
2001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전국에서 800만관객을 동원했다. 현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스크린 수와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800만 흥행을 이뤄냈기 때문. 봉준호 감독은 "그때 800만이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 1700만 관객정도라고 볼 수 있다"며 "많은 감독들이 꿈은 오래도록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님을 보고 '나도 환갑이 넘어서도 영화를 계속 찍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저는 동감이 가는 게 멀티플렉스 초창기 + 청불로 800만을 찍은 거는 진짜 찐이라고 봐서요. 내부자들이 감독판까지 포함하면 친구를 넘었지만, 단일 편수로 따지면 친구가
아직도 청불 1위니...
저는 동감이 가는 게 멀티플렉스 초창기 + 청불로 800만을 찍은 거는 진짜 찐이라고 봐서요. 내부자들이 감독판까지 포함하면 친구를 넘었지만, 단일 편수로 따지면 친구가
아직도 청불 1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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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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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때는 관객 집계도 지금처럼 정확하지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