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30일 시사회 후기 입니다.

우선 시사회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사회 라는걸 감안해도 웃음 타율이 상당 했습니다. 특히 제 뒤쪽에 웃음혜자분이 앉으셔서 시원하게 웃으시더군요.ㅎㅎ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우선 스토리나 이런거 기대하고 보실 분은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ㅎ 스토리는 뭐 다들 예상하는 스토리인데 이 영화의 장점은 고구마 없이 그냥 쭉 웃으면서 볼수 있습니다.

장르가 로맨틱 코메디인데 그냥 코메디가 메인 입니다...ㅎㅎ 달달 보다는 낄낄이 큽니다...ㅎㅎ 코믹 취향에 맞으면 정말 좋을 영화 입니다.ㅎ 데이트나 여성 관객들에게 더 좋을수도...???ㅎㅎ

정소민, 강하늘 두 주연배우 평소에 이미지도 좋고 괜찮게 생각하던 배우들이라 좋았습니다.
(신병 소대장도 나오더군요...ㅎㅎ)

사족. 몇번 없었던 무대인사 볼때마다 그 메뚜기떼 같은 분들 보기 안 좋네요... 영화는 시작 하는데 배우들 따라 나간다고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