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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아직도 못본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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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0 09:48:58

https://twitter.com/stevereeves2112/status/1667251841187434504?s=46&t=4-QFenH-CreNPEHq8pi53g
플레쉬댄스 때문에 알게된 감독이고 그의 태생처럼(마이클 베이처럼 광고감독출신) 감각적인 쇼트가 맘에 드는 감독인데 이 영화가 나올때 비평가들의 호평이 쏟아졌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왜? 당시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지 imdb 평점 7.4 그의 작품중 가장 높습니다. (플레쉬댄스가 6.2 국내개봉해서 그래도 인기가 좋았던 위험한 정사 6.9)

그당시에는 손이 정말 안갔어요.
저는 일종의 피곤함이 그 이유가 아니었을까? 수많은 월남전 반전영화에 찌들어서(?) 닳고 닳은 반전이슈에 벗어나고픈 그런 마음. 스크린 로드쇼에 영화 소개난을 보면서도 그닥 챙겨서 보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더군요. 월남전 정신적 상흔에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에서 도 파괴되는 자신을 감당못하는 인간의 모습 그런 영화가 아닐까 그랬는데…

요즘 볼영화가 없어 기억나는 못본 영화 찾아보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아하는 감독에 최고작인데 숙제하는 기분으로… 그런데 영화가 앞서 생각한 그런 영화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무감이 생기는군요.

나인하프위크가 좀 높을줄 알았는데 5.9 ㅎㅎ
https://youtu.be/gkKKLFjSxbc
라인 감독작품중 가장 광고 스타일 영상들이 많은 작품이었죠. 아직 봐도 세련되고 멋있습니다.


님의 서명
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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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6-10 10:44:05

https://youtu.be/E9DdsvC8y8c

나인 하프 위크 장면 그대로 베낀 한국 광고

2023-06-10 12:24:50

은밀한 유혹의 로버트 레드포드옹이 최고죠 ㅎㅎ

2023-06-10 13:44:40

'야곱의 사다리'를 비디오로 본 30년 전 그날의 충격이 생생하네요. 

제게도 에드리안 라인의 최고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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