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사운드바‧PCFI
ID/PW 찾기 회원가입

[영게]  요즘 영화같으면 시도할수 없었던 반전...(스포??)

 
1
  1619
Updated at 2023-06-03 21:20:23

아래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의 홍보방식을 보고 생각난건데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movienews&wr_id=61156


터미네이터2편을 어렸을때 극장에서 보고

 

T800 이 악당이 아니고  선한편이라는 영화 초반 반전에  넋이 나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예고편이며, 유튜브, SNS 사전에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영화를 볼 관객들이 이런 반전을 모르게 유지될수 있었을까요?

 

절대 불가능 하리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의 홍보방식이 신선하고 좋네요...아무 정보 없이

 

영화관을 가게 되는 -괜찮을 작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2
Comments
1
2023-06-04 07:20:20

어릴적 터미네이터2를 극장에서 단체관람한후 나오면서 마치 내가 터미네이터인 마냥 우쭐대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내용은 당연히 포스터에서 보여준게 전부인 시절 대부분의 극장이 그랬듯 중간에 아무때나 입장하고 본데까지 보고 나오는 최첨단 시청 시스템(만석시 아무데나 앚아서 볼수 있는 무한 관람객 가능 시스템)이 생각나네요.

2
2023-06-04 07:28:18

반대급부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생각나네요. 이건 뭐 예고편에 도대체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까지 다 보여줘버려서 본편의 반전이 김이 팍 새버렸죠. 모르고 봤음 나름 흥미로웠을거 같았는데 말입니다. 저도 미야자키의 방식이 그렇게 욕 먹을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피곤할 정도로 과다할 정보홍수 시대에 이런 방식이 말씀하신 것처럼 신선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