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영화관 신종 빌런 발견.....
3
4526
2023-06-01 20:16:08
낮에 [드림팰리스]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김선영 연기 하나만으로도 돈 값하는 영화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엉킬대로 엉켜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삶의 실타래를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할 만큼 잘 연기했네요.
차치하고,
그 왜.. 스마트워치가 움직일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건가요?
아님 연신 켜놓고 있는건지 두 줄 앞 대각선으로 한 사람이 땀이 계속 나는가
영화 내내 머리를 쓸어 넘기고 목덜미를 손수건으로 훔치는데
손모가지가 계속 번쩍번쩍ㅡ,.ㅡ
팔이 닿기를 하나 그렇다고 거리가 있으니 부를 수도 없고 나원..
영화 끝나니 얘기하기도 뭐하고 빡친 기분도 가라앉고 뭐 그랬네요-_-ㅋ
13
Comments
글쓰기 |
스마트워치에 영화관 모드 키면 팔 흔들어도 안 켜지는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