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가 망해서 아쉽게 됐죠. 클론전쟁 반란군 다 안보면 등장 자체가 뜬금없기도 하구요.

에피1에서 죽은 뒤 재등장을 시대순으로 적당히 적어보면

1. 클론전쟁에서 다스몰 부활(나이트브라더 사바지와 나이트시스터의 도움)

2. 부활 후 오비완에게 털리고 우주 떠도는데 평화주의자들에게 추방당한 강경파 만달로리안들(만달로리안 드라마에 나왔던 세력)이 줏어서 연합

3. 범죄조직 통합 후 만달로어 평화주의 정권 습격한 뒤 강경파(데스워치)가 진압하는 짜고치기로 정권교체

4. 정권 접수 후 필요없어져 데스워치들에게 뒤통수 맞았으나 예견한듯 리더에게 1:1 대결 신청하고 승리 후 다크세이버 획득

5. 외부인이 만달로어가 될수없다며 반발한 세력 이탈(보카탄)

6. 만달로어 내전 중 오비완 유인한 뒤 여친(보카탄 언니) 죽여서 복수

7. 세력이 커져 포스로 감지한 다스시디어스가 다스몰 직접 찾아와 리타이어시킴(클전 시즌5)

8. 데스워치가 구출해옴

9. 나이트시스터 대모가 빙의한 두쿠+몰 vs 팰퍼틴+그리버스 싸웠으나 마더탈진 사망 후 몰 도망(코믹스)

10. 다시 만달로어로 와서 오비완 유인하려했으나 아소카가 와서 실망하고 싸우다가 생포

11. 압송 중 오더66발동으로 아소카가 난동피우라고 풀어줌(클전 시즌7)

12. 9년 뒤 한솔로 영화 엔딩에 등장 (어째서인지 팰퍼틴에게 털렸는데도 제국에 협력하는 범죄조직 흑막)

13. 7년 뒤 반란군 시즌2에 등장 (정황 상 제국에 또 털렸고 베이더와 싸울수 없다며 에즈라 회유)

14. 1년 뒤 반란군 시즌3에서 오비완에게 사망

11에서 12사이가 ???? 스럽고.. 저러고도 제국에 대체 왜 협력하는 포지션인지

12에서 13사이에 왜 또 제국에 털려서 빈털털이 됐는지.. 이것도 모르겠어요 정말.

에밀리아는 클래식시대까지 살아남아 에피5이후 한솔로 탄소냉동 경매에도 등장합니다.

 다스몰은 처음 등때만 해도 그냥 암살자 같은 위치였는데 그 간지나는 양날 세이버와 레이 파크의 액션이 어우러져 엄청나게 격상된 캐릭터가 되었죠. 결국 일생의 숙적 오비완에게 나름 간지나는 최후를 맞이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