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참 좋네
# 가르치려 들지 않아 더욱 맘에 들었다
# 인물과 대사로 이뤄진 챕터 자막도 그렇고
# 잘 짜여진 단편 3부작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
# 그런데 또 캐릭터의 설정이나 연출은 뛰어나네
# 시나리오에 공을 오래 들이고 그걸 그대로 찍은?
#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인데 다들 연기 보는 맛이 쏠쏠
# 공민정이야 말할 것도 없고 코치 역 전신환이 눈에 팍!
가르치지 않으려해서 좋다 - 영화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대개 독립영화계 신인감독들이 가르치려 드는데이 영화는 그런 게 전혀 없어 참 좋았습니다. ^^
마지막 사진 2장이 실제 영화에서도 이어진 장면이었었나 하면서도
너무 좋네요
서로 마주보는 장면 맞습니다^^
영화 속 장면 순서 맞습니다. ^^
가르치지 않으려해서 좋다 - 영화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