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PC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본 인어공주 후기 ...
PC에 대해서 여기 토론에 대해서 1개도 모르고
인어공주 자체에 대해서도 사실 좋아하던 캐릭터도 아니고
인어공주에 추억도 없는 사람이 영화 본 후기 입니다 ...
화려합니다
엄청난 비주얼 입니다
주인공들의 매력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
흔히 공주,왕자에 대해서 PC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쁘다,잘생겼다,매력있다
1개도 못느꼈습니다
바다속의 비주얼을 이 정도로 아름다움을 준 영화는 없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PC에 대해서 모르지만 어떻게 부모가 흑인이고 자식이 흑인이 섞여서 나오는지는
저도 이것에 대해서 PC를 모르니까 설명이 안됩니다 .
이런 거에 관심이 없는데 인종들이 전부 섞여있으니 참 기묘하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
꽃게니 물고기니 이런거도 사실 원작을 안좋아해서
엄청 매력있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노래는 좋습니다 .
엄청 좋습니다 .
특히 주인공들의 노래실력이 엄청납니다 .
진짜 시원한 고음처리에 노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듣기 너무 좋았습니다 .
그게 다 입니다 .
130분가량의 영화지만 지루해서 너무 고통받았습니다
노래 하는 장면 빼고는 매력도 못느꼈고
주인공들의 이쁨, 캐릭터의 문제를 떠나서 용두사미의 끝인가
초반,중반을 너무 끌고 후반은 급격한 빠른 마무리에 실망했었고
뭐라고 해야하지 ...
아주 아름다운 CG 바다속 눈이 맑아지는 느낌
+
아주 좋은 주인공들의 노래실력
+
그리고 너무 못만든 지루한 영화 엉성한 ???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막으로 아침에 여자친구와 보고 또 가족이랑 더빙으로 봤는데
더빙이 더 최악입니다
주인공이 유일한 매력의 목소리가 좋았던거를
주구장창 더빙은 파괴시켜서
이게 왜 더빙판으로 개봉한지도 모르겠고 더빙한 사람이 유명 걸그룹이라는데
어떻게 더빙이 가능했는지 의문입니다 ..
어쩌다가 이 화제의 영화를 자막,더빙으로 봤는데
그냥 저에게는 최고의 CG , 최고의 노래 , 최악의 지루함 , 매력적이지 못한 주인공
이게 이렇게 섞인 영화는 앞으로도 보기 힘들지않을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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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은 확실히 안좋은 말들이 많군요.
뉴진스 팬분들에게 미안하지만 다니엘의 노래에 힘이 너무 없다고 비판 많이받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