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보고 있으면 답답해지는 고양이 다큐 -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

감독이 지능형 안티이길 바래 봅니다...

길고양이가 불쌍하고 정말 안타깝게 여겨진다면
집에 데려가서 자식처럼 키워주세요.
어설픈 애정 주지 말고.
캣맘님들.

 영화 타이틀 보고 신나서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그게 아니군요. 

저쯤되면 암세포도 생명이에요! 급 마인드인거죠.

전에는 길고양이 봐도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고양이 집사가 되고난 후로 길가다가 고양이들 눈을 마주치면 감정이 읽히고 추운 겨울날 웅크리고 있는거 보면 불쌍합니다. 그러면 고양이한테 사냥 당하는 쥐는 안불쌍한가? 그옆에 같이 떨고 있는 비둘기는?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개인적인 의견인데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길고양이 원천을 차단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키울 능력이나 조건이 안되는 분들은 아예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버리지 못하게 추적관리도 필요하구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은 반대입니다.

저런 행동은 정말 무책임한 겁니다.

불쌍하다는것은 자기 만족을 위해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고양이는 그냥 밖에서 살아가는 고양이일 뿐입니다. 불쌍한 동물이 아닙니다.

길고양이가 불쌍하다고 하는 사람은 길고양이에게 자신의 심정을 투사한거라 생각합니다 보면 그 사람이 더 불쌍합니다. 캣맘 중에 자기 삶이 풍족하고 각종 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그런 사람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빈약한 한국생태계를 박살내는게 길고양이입니다.
특히 국립공원 길고양이들은 살처분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