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포주의) 1917 질문입니다.

예전에 유튜브에 그거 어떻게 촬영한건지 본거 같아요 찾아보시면 있을듯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롱테이크는 아니고, 카메라 이동시 잠깐의 검정화면 등으로 페이크를 준거죠.

밝은 실외에서 어두운 실내로 들어갈 때 등을 가깝게 잡아서 끊고, 그다음부터 촬영을 한다던지

아니면 이동시 벽이나 기둥이 있을 때 끊는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이어붙이는 방법입니다.

예전부터 전쟁에서 수많은 탄약을 지급하면서 적 한 명을 잡는 것도 대단한거라고들 하죠. 물로 영화적 연출이기도하지만 움직이는 대상에게 명중률 높이는게 어려운 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급하신 롱테이크 기법이 기가막히게 연출된게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게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전쟁의 훈장을 아무의미 없이 여기거나, 블레이크였나? 주인공의 친구가 선행을 베풀면서도 죽게되는 허무한 부분들로 전쟁의 살상은 정말 무의미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메시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CG 꽤 많이 들어갔을거예요. 마지막 강에서의 장면 같은건 그린스크린 촬영이더라고요.

블루레이 부가영상을 한번밖에 안보긴 했는데요.ㅎㅎ

영화 두번째 볼때는 편집점이 어느정도 보이더군요. 이거 찾아보는것도 재미더라고요. 

그리고 폐허에서 장면은 독일군이 술취한상태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고 어둡기도 했죠.

베트남에서 적 한명 죽이는데 총알을 20000발 넘게 퍼부었다는 말도 있죠.

https://youtu.be/ypvd2LJCJHg

https://youtu.be/B_llajTMEXI

처음에는 주인공이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가면갈수록 멋있어지더라구요
영화내내 롱테이크씬 기가막히죠 정말

롱테이크라고 하기에는 이동거리가 정말 짧았죠.